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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및 '''[[경사로]]''' | *'''계단''' 및 '''[[경사로]]''' | ||
*:승강설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설비로, 별다른 기계요소가 없는 구조물이다. 철도역의 경우 목조 내지 철제로 된 개방형의 계단은 내구성 문제, 낙하물이나 비래물의 위험, 그리고 여객들의 선호 관계로 가설의 경우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대개 콘크리트 구조물을 석재 등으로 마감한 것, 특히 지하철의 경우 화강석으로 마감한 계단이 흔히 쓰인다. 마모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미끄러질 위험이 적기 때문. | *:승강설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설비로, 별다른 기계요소가 없는 구조물이다. 철도역의 경우 목조 내지 철제로 된 개방형의 계단은 내구성 문제, 낙하물이나 비래물의 위험, 그리고 여객들의 선호 관계로 가설의 경우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대개 콘크리트 구조물을 석재 등으로 마감한 것, 특히 지하철의 경우 화강석으로 마감한 계단이 흔히 쓰인다. 마모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미끄러질 위험이 적기 때문. | ||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 | ||
*:승강기. E/V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한국 철도에서는 [[서울역]]을 신축하면서 화물용으로 설치된 것이 시초이다. 말 그대로 수직 방향 또는 경사방향으로 오르고 내리도록 만들어진 기계이다. 정비소요가 굉장히 많고, 고장이나 사고의 우려가 많아서 과거엔 설치를 꺼렸지만, 근래 [[배리어 프리]]를 중시하는 정책 방향에 따라서 구조가 이상한 역을 제외하면 거의 설치되는 추세이다. | *:승강기. E/V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한국 철도에서는 [[서울역]]을 신축하면서 화물용으로 설치된 것이 시초이다. 말 그대로 수직 방향 또는 경사방향으로 오르고 내리도록 만들어진 기계이다. 정비소요가 굉장히 많고, 고장이나 사고의 우려가 많아서 과거엔 설치를 꺼렸지만, 근래 [[배리어 프리]]를 중시하는 정책 방향에 따라서 구조가 이상한 역을 제외하면 거의 설치되는 추세이다. | ||
*:철도역에 쓰이는 것으로 로프식(전기식)과 유압식이 있다. 유압식이 공간 제약이 적고 가격이 싸서 초기 동선개량 사업 과정에서 많이 쓰였으나, 동작속도가 느리고, 운행빈도가 잦을 경우나 날씨가 더울 경우 과열되어서 고장이 속출했기에 문제가 되었다. 현재는 로프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철도역 특성상 이용객이 많고 운행빈도가 워낙 격심한지라 고장이 잦아 문제가 되고 있다. | *:철도역에 쓰이는 것으로 로프식(전기식)과 유압식이 있다. 유압식이 공간 제약이 적고 가격이 싸서 초기 동선개량 사업 과정에서 많이 쓰였으나, 동작속도가 느리고, 운행빈도가 잦을 경우나 날씨가 더울 경우 과열되어서 고장이 속출했기에 문제가 되었다. 현재는 로프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나, 철도역 특성상 이용객이 많고 운행빈도가 워낙 격심한지라 고장이 잦아 문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