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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초능력 때문에 한때 '최강의 드래곤족'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AD&D 2판에서 초능력은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었고 [[플레이어 캐릭터]](PC)가 쓰면 애매해도 드래곤이 쓰면 이게 워낙 무지막지했던 것이다. | 그런데 초능력 때문에 한때 '최강의 드래곤족'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AD&D 2판에서 초능력은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었고 [[플레이어 캐릭터]](PC)가 쓰면 애매해도 드래곤이 쓰면 이게 워낙 무지막지했던 것이다. | ||
D&D 3판에서는 좀 특이하게도 명목상의 최강인 애머시스트 드래곤 말고 젬 드래곤의 중급 정도인 사파이어 드래곤이 최강 취급을 받았다. 왜냐하면 3판의 사이오닉은 계열별로 대응되는 [[능력치]]가 달랐는데, 사파이어 드래곤이 특기로 삼는 시공계(Psychoportation)는 '''민첩성'''이 기준 능력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사파이어 드래곤은 드래곤답지 않게 민첩성이 무시무시하게 높았다!<ref>민첩성은 드래곤의 유일한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드래곤의 민첩성은 평범한 [[인간]]과 동급. 접촉 주문에는 비늘의 방어도가 아무 쓸모도 없어서, 악명 높은 [[클레릭]]의 [[위해]](Harm) 주문에 박살나기 십상이었다.</ref> 게다가 시공계 사이오닉들은 무지막지한 파워들이 포진해 있어서 시너지 효과는 더더욱 컸다. | D&D 3판에서는 좀 특이하게도 명목상의 최강인 애머시스트 드래곤 말고 젬 드래곤의 중급 정도인 사파이어 드래곤이 최강 취급을 받았다. 왜냐하면 3판의 사이오닉은 계열별로 대응되는 [[능력치]]가 달랐는데, 사파이어 드래곤이 특기로 삼는 시공계(Psychoportation)는 '''민첩성'''이 기준 능력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사파이어 드래곤은 드래곤답지 않게 민첩성이 무시무시하게 높았다!<ref>민첩성은 드래곤의 유일한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드래곤의 민첩성은 평범한 [[인간]]과 동급. 접촉 주문에는 비늘의 방어도가 아무 쓸모도 없어서, 악명 높은 [[클레릭]]의 [[위해]](Harm) 주문에 박살나기 십상이었다.</ref> 게다가 시공계 사이오닉들은 무지막지한 파워들이 포진해 있어서 시너지 효과는 더더욱 컸다. | ||
== 젬 드래곤의 종류 == | == 젬 드래곤의 종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