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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앞이나 변전소간에 이상(異相)의 전기를 구분하기 위하여 설치. 해당 구간은 직류-교류 구간에 비해 비교적 절연구간 길이가 짧아서 통과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전기를 사용하더라도 전압이 약간은 차이가 나고 주파수 대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연구간 통과시 전원을 내리는 데, 직-교 전환구간처럼 복잡한 절차는 거치지 않고 그저 동력만 잠시 단절시킨다. 모르고 절연구간을 동력이 살아있는 채로 통과하면 변전소에서 차단기가 내려가서 장치를 보호하지만, 재수없으면 전동기가 망가지는 일을 겪을 수 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683617 '대통령 전용 열차' 정예기관사가 KTX 단전 사고], 노컷뉴스, 2016.11.11.</ref> | 변전소 앞이나 변전소간에 이상(異相)의 전기를 구분하기 위하여 설치. 해당 구간은 직류-교류 구간에 비해 비교적 절연구간 길이가 짧아서 통과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전기를 사용하더라도 전압이 약간은 차이가 나고 주파수 대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연구간 통과시 전원을 내리는 데, 직-교 전환구간처럼 복잡한 절차는 거치지 않고 그저 동력만 잠시 단절시킨다. 모르고 절연구간을 동력이 살아있는 채로 통과하면 변전소에서 차단기가 내려가서 장치를 보호하지만, 재수없으면 전동기가 망가지는 일을 겪을 수 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683617 '대통령 전용 열차' 정예기관사가 KTX 단전 사고], 노컷뉴스, 2016.11.11.</ref> | ||
[[KTX]]나 [[누리로]], HEP방식을 쓰는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열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 보면 종종 마주칠 수 있는데 | [[KTX]]나 [[누리로]], HEP방식을 쓰는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열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 보면 종종 마주칠 수 있는데 보통 실내 조명이 불안정해지거나 콘센트 전원이 순간 단절되는 현상을 겪으면 교-교 절연구간을 통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
=== 특수한 경우 === | === 특수한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