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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傳統主義, Traditionalism) 혹은 '''전통보수주의'''(傳統保守主義, Traditionalist conservatism)는 예로부터 혹은 전근대로부터 내려오는 [[문화]]의 정신과 양식에 기반한 [[전통]]적 가치관을 복고하려고 하거나 지키려는 [[보수주의]]의 한 분파이다. 정도에 따라서 그냥 전통 지향적이기도 하고 전통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정도가 있다 | '''전통주의'''(傳統主義, Traditionalism) 혹은 '''전통보수주의'''(傳統保守主義, Traditionalist conservatism)는 예로부터 혹은 전근대로부터 내려오는 [[문화]]의 정신과 양식에 기반한 [[전통]]적 가치관을 복고하려고 하거나 지키려는 [[보수주의]]의 한 분파이다. 정도에 따라서 그냥 전통 지향적이기도 하고 전통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정도가 있다 | ||
민족주의나 [[ | 민족주의나 [[자문화 중심주의]]와 연관 있다면 거의 극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통적 지역문화를 옹호하는 [[다문화주의]]적 전통주의자도 있기 때문에 모든 전통주의자를 그렇게 보는건 옳지 않다. | ||
== 인물 == | == 인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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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우파]] | *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우파]] | ||
* [[왕당파]] | * [[왕당파]] | ||
* [[지역주의]]<ref>프랑스 혁명 이후 [[민족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서양세계에서 일국의 민족문화로 통일되면서 지역문화가 탄압당했는데 이로 인해 지역문화를 옹호하는 전통보수주의자들은 19세기를 넘어가면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주류우파가 민족주의와 [[ | * [[지역주의]]<ref>프랑스 혁명 이후 [[민족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서양세계에서 일국의 민족문화로 통일되면서 지역문화가 탄압당했는데 이로 인해 지역문화를 옹호하는 전통보수주의자들은 19세기를 넘어가면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왜냐하면 주류우파가 민족주의와 [[자문화 중심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파가 아닌 20세기에 등장한 [[신좌파]]가 과거 민족주의에 의해 탄압당해 소멸위기에 처하거나 사라진 지역 전통문화를 [[다문화주의]]를 내세워 부활시켰다.</ref> | ||
* [[민족보수주의]] | * [[민족보수주의]] | ||
* [[원리주의]] | * [[원리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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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익]] | * [[우익]] | ||
* [[자유보수주의]] | * [[자유보수주의]] | ||
* [[신좌파]]<ref>굉장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18세기 이후 주류 정치세력을 형성한 [[민족주의]]자들은 지역문화를 탄압하고 [[ | * [[신좌파]]<ref>굉장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18세기 이후 주류 정치세력을 형성한 [[민족주의]]자들은 지역문화를 탄압하고 [[자문화 중심주의]]을 내세워 지방의 전통이 파괴되었는데 20세기 중후반에 등장한 신좌파를 비롯한 진보주의자들이 사회적 소수자를 옹호하면서 지역적 전통문화를 부흥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는 [[다문화주의]]와도 연관이 깊다.</ref>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