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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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 들어서는 세계구급 단위의 전쟁을 2차례나 치렀으며, 그 중 2번째 전쟁에서는 [[핵무기]]까지 사용되어 전세계를 [[핵전쟁]]의 공포에 몰아넣기도 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구급 단위의 전쟁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지만 국제 역학관계의 문제로 여러 국가가 전쟁에 참여하는 국제전은 계속하여 있어왔으며, 이외에도 분쟁지역에서의 국지전, 정치가 불안한 지역에서의 내전 등은 현재도 지구상에서 끊어지지 않고 있다.
근대에 들어서는 세계구급 단위의 전쟁을 2차례나 치렀으며, 그 중 2번째 전쟁에서는 [[핵무기]]까지 사용되어 전세계를 [[핵전쟁]]의 공포에 몰아넣기도 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구급 단위의 전쟁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지만 국제 역학관계의 문제로 여러 국가가 전쟁에 참여하는 국제전은 계속하여 있어왔으며, 이외에도 분쟁지역에서의 국지전, 정치가 불안한 지역에서의 내전 등은 현재도 지구상에서 끊어지지 않고 있다.


{{참고|전쟁사}}
{{참조|전쟁사}}


==전쟁의 폐해==
==전쟁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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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쟁범죄]]는 덤 : 평소 아무리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극한의 막장상황에 몰리게 되면 약육강식의 법칙이 우선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쟁으로 인한 살인은 말할 것도 없고, 평소에는 법적으로 통제가 되던 강력범죄들이 전쟁행위로 합법화{{ㅈ|진짜 합법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 순간에 허용이 된다는 의미}}되거나 일어나더라도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등의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 예전부터 전쟁과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살인]]과 [[강도|약탈]], [[강간]]과 같은 강력범죄임을 기억하자. 법은 멀고 주먹이 가까운게 아니라 법은 아예 사라지고 총칼이 가까운 진짜 막장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전쟁터이다. 사적복수도 아무렇지 않게 이뤄진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나 함부로 말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 수 있고 평소에 원한이 쌓여있는 경우 노려질 수 있다. 평시에는 법이라는 보호장치가 있어 사적복수를 함부로 저지를 경우 사적복수에 대한 쾌감보다는 법적 처분의 리스크가 더욱 크기에 어쩔 수 없이 참고 끝나지만 전쟁이 발생하면 법이라는 제어장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주먹으로 끝나면 양반이지만 결코 주먹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각종 [[전쟁범죄]]는 덤 : 평소 아무리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극한의 막장상황에 몰리게 되면 약육강식의 법칙이 우선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쟁으로 인한 살인은 말할 것도 없고, 평소에는 법적으로 통제가 되던 강력범죄들이 전쟁행위로 합법화{{ㅈ|진짜 합법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 순간에 허용이 된다는 의미}}되거나 일어나더라도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등의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 예전부터 전쟁과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살인]]과 [[강도|약탈]], [[강간]]과 같은 강력범죄임을 기억하자. 법은 멀고 주먹이 가까운게 아니라 법은 아예 사라지고 총칼이 가까운 진짜 막장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전쟁터이다. 사적복수도 아무렇지 않게 이뤄진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나 함부로 말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 수 있고 평소에 원한이 쌓여있는 경우 노려질 수 있다. 평시에는 법이라는 보호장치가 있어 사적복수를 함부로 저지를 경우 사적복수에 대한 쾌감보다는 법적 처분의 리스크가 더욱 크기에 어쩔 수 없이 참고 끝나지만 전쟁이 발생하면 법이라는 제어장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주먹으로 끝나면 양반이지만 결코 주먹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전쟁 후유증
*전쟁 후유증
*경제적 피해 :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국민경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시경제체제로 돌아가면서 모든 가용자원은 우선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데 동원되게 된다. 전선이 아니더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삶의 질은 곤두박질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물자의 부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후방 기간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물적 피해 등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대규모의 인명손실로 인해 전쟁 이후에도 내수경제 자체가 휘청거리게 된다.
*경제적 피해 :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국민경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시경제체제로 돌아가면서 모든 가용자원은 우선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데 동원되게 된다. 전선이 아니더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삶의 질은 곤두박질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물자의 부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후방 기간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물적 피해 등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대규모의 인명손실로 인해 전쟁 이후에도 내수경제 자체가 휘청거리게 된다.
*화폐가치 상실 : 물건을 살수 있는 돈이 전쟁이 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금속덩어리,종이쪼가리가 되버린다. 생필품,식량,의약품 등이 귀해지기 때문에 이것이 화폐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화폐가치 상실 : 물건을 살수 있는 돈이 전쟁이 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금속덩어리,종이쪼가리가 되버린다. 생필품,식량,의약품 등이 귀해지기 때문에 이것이 화폐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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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기술을 상당히 발달시킨 측면이 있다.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한 경영학과 조직이론이 전쟁을 통하여 발달하였고 각종 무기의 생산을 위한 공학분야가 발전한 것 역시 사실이다.(전쟁에 이기는 것이 목적이라 경제성을 따지지 않고 일단 기술을 갈아넣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된 것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파괴를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후에 이러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양되는 데에는 군사 보안이라는 이유 등으로 시일이 걸리는 경우가 꽤 많았다. 거기에다 전쟁을 위한 분야만 발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초학문은 등한시되고 특정 분야에 치중된 불균형한 발달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학문 구조가 왜곡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기술을 상당히 발달시킨 측면이 있다.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한 경영학과 조직이론이 전쟁을 통하여 발달하였고 각종 무기의 생산을 위한 공학분야가 발전한 것 역시 사실이다.(전쟁에 이기는 것이 목적이라 경제성을 따지지 않고 일단 기술을 갈아넣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된 것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파괴를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후에 이러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양되는 데에는 군사 보안이라는 이유 등으로 시일이 걸리는 경우가 꽤 많았다. 거기에다 전쟁을 위한 분야만 발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초학문은 등한시되고 특정 분야에 치중된 불균형한 발달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학문 구조가 왜곡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인간의 수를 조절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전쟁이 끝난 직후에 출산율이 폭증하는 것을 보면 그닥 설득력이 없다. 거기다가 전쟁으로 죽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교통사고나 각종 질병 특히 [[모기]]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생각하면 인구 조절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ㅊ|사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인간의 수를 조절하는 순기능이 있다 [[카더라]]}}
 
==전쟁과 민란==
전쟁은 그것을 일으키는 국가 입장에서도 도박이나 다름 없는데, 먼저 전쟁은 근본적으로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입기에 국내여론을 심하게 악화시킨다. 이에 더해서 전쟁으로 얻은 결과가 전쟁피해를 복구시킬만큼 크지 않다면 내수경제도 심하게 악화되어서 결국 불만많은 국민 대 무능한 정부 구도가 되는 건 한순간이기에 국가가 전쟁을 일으킨 뒤 내부민란 등으로 역으로 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민란이 일어나기 전에 선전포고한 상대방에 역으로 망하지나 않았다면야...
 
* [[수나라]]: 고구려 원정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전부 참패했고 결국 민란으로 채 40년도 안돼 멸망했다.
* 잉글랜드 왕국: 찰스 1세 때 무리한 해외 원정을 추진했으나 줄줄이 실패했고 결국 왕이 의회와 갈등을 빚다가 청교도 혁명이 발생하면서 왕정이 붕괴됐다. 얼마 안 되어 왕정복고가 이루어지긴 했다만...
* 프랑스 왕국: 7년 전쟁, 미국 독립전쟁 등에 참전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못 거뒀고 결국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해 처참하게 망했다. 게다가 미국 독립전쟁은 프랑스가 명목상 승리한 전쟁이었다.
* 프랑스 제2제국: 프로이센에 선전포고했다가 프랑스 황제가 오히려 프로이센의 포로로 잡혔고 결국 국민들이 분노해 혁명을 이르키면서 붕괴됐다.
* [[청나라]]: 일본과의 전쟁에서 패전하면서 양무운동이 결과적으로 실패하자 혼란스러운 정국에 [[의화단 운동]]이 벌어졌다. 청나라 황실은 의화단 운동의 기세를 타서 일본, 영국 등을 비롯한 8개국에 선전포고했으나 당연히 참패했고 이후 청나라는 10년 뒤에 신해혁명으로 멸망했다.
*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세르비아 간의 전쟁에 참전해서 [[제1차 세계대전]]을 이르켰으나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2월 혁명으로 붕괴됐다.
* 러시아 공화국: 제정이 붕괴된 이후에도 동맹국 상대로 전쟁을 지속하다가 10월 혁명으로 붕괴됐다.
* 독일 제국: 제1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협상국에 선전포고했으나 점차 패퇴했고 결국 11월 혁명으로 제정이 붕괴됐다.
*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에 선전포고했으나 소비에트 연방의 배신으로 참패했고, 이후 민란이 발발하면서 독재정권이 붕괴됐다. 이후의 무정부상태는 그 악명높은 소말리아 내전을 초래했다.
* [[소비에트 연방]]: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벌어지자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으나 정작 성과 하나 못 거뒀고 이 때의 막대한 군사지출은 연방해체에 영향을 줬다.


==함께 보기==
==함께 보기==
*[[:분류:전쟁]]
*[[:분류:전쟁]]
*[[:분류:전투]]
*[[:분류:전투]]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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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전쟁| ]]
[[분류: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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