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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Expert, Specialist, 專門家)는 특정 분야의 지식에 대해 상당히 공부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 | '''전문가'''(Expert, Specialist, 專門家)는 특정 분야의 지식에 대해 상당히 공부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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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들 == | | == 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들 == |
| 어찌 보면 <u>특정 분야의 지식을 완전히 정복한 사람</u>이라고 볼 수 있다. [[입시위주 교육]]과 대학교의 심화 교육을 완전히 학습하여 박사, 석사 등의 학위를 취득한 후, 그것을 이용하여 [[교수]]로 활동하는 등 자신이 완벽하게 터득한 전문적 지식을 논문이나 학회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는 완벽한 지식을 쌓은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학계로부터 인증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최고의 권위자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방송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전문가들은 방송 출연을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저명성]]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 | 보통 전문가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의 지식을 많이 쌓고, 많이 공부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위를 얻는 등 전문적 지식을 인증하고, 논문이나 학회 발표를 통해서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인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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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이 있는 척하는 [[가짜 전문가]]들과 혼동하기 쉬운데, 진짜 전문가들은 대학교수나 연구원 등의 번듯한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발표를 한다. 긴 시간 동안 그 분야에 대해 연구하기에 상당한 지식이 쌓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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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관심분야를 구체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관련 서적을 보면서 지식을 많이 쌓고, 공부도 많이 한다. 이런 행위를 소홀히 여기다가는 지식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나 여가 생활은 사치로 여기는 전문가들도 많다. 그래서 [[가짜 전문가]]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스스로를 가두면서 엉터리 지식을 설파하는 동안, 진짜 전문가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발표를 하며, 이들은 긴 시간 동안 그 분야에 대해 연구만 하면서 살기 때문에 가짜 전문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 | 일부 유사과학자들도 상당한 지식을 쌓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전문가들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하지 않고 진실에 대한 접근을 위해 지식을 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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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들은 논문을 발표할 때 [[출처]]를 꼬박꼬박 적는 등 어디서 지식을 배웠는지를 검증한다. 전문가들은 만에 하나 출처나 논문 내용을 조작하는 등 연구 윤리를 위반하기라도 한다면 학계에서 매장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동이나 논문을 쓰기 위한 글씨 하나하나에도 자신의 연구에 허점이 있나,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행위가 적발당하지 않을까 신중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 사회가 복잡하고, 정보의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기에 진짜 전문가라도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당장 2008년 금융위기도 경제 전문가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부동산과 금융업의 거품을 키운 것이 화근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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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진짜 전문가들도 사람이라 [[사회과학]]이나 [[경제학]]처럼 예측과 실제 결과가 맞아 떨어지지 않는 학문의 경우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갈 때도 있다. 예를 들어, 2008년 금융위기도 경제 전문가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부동산과 금융업의 거품을 키운 것이 화근이 되었다.
| | ==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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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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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전문가]] | | * [[가짜 전문가]] |
| *: <del>젓문가, 좆문가</del> 등으로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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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위]] | | * [[학위]] |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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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일상어]] | | [[분류:일상어]] |
| [[분류:학문]] | | [[분류:학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