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왜성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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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질량이 태양의 16%이하의 작은 적색왜성들은 내부가 대류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료를 알뜰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질량이 태양의 16%이하의 작은 적색왜성들은 내부가 대류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연료를 알뜰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헬륨 연료의 85% 이상을 소비하게 되는 말년에는 서서히 표면온도가 밝아지는 청색왜성으로 진화하여 질량에 따라 10억년(태양 질량의 25%)~550억년(태양 질량의 7.5%)년 유지할 수 있다.
헬륨 연료의 85% 이상을 소비하게 되는 말년에는 서서히 표면온도가 밝아지는 청색왜성으로 진화하여 질량에 따라 15억년(태양 질량의 23%)~550억년(태양 질량의 7.5%)년 유지할 수 있다.


청색왜성의 표면온도는 6200K~8900K이며, 질량이 큰 적색왜성일수록 더 뜨거운 청색왜성을 형성하며,또한 청색왜성중에 늙은 경우에는 더뜨거워지고 수명도 더 짧다.
청색왜성의 표면온도는 6200K~8900K이며, 질량이 큰 적색왜성일수록 더 뜨거운 청색왜성을 형성하며,또한 청색왜성중에 늙은 경우에는 더뜨거워지고 수명도 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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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16% 이하의 작은 적색왜성들은 청색왜성 단계를 거치면 백색왜성으로 되지만 특이한 점은 축퇴 상태의 [[백색왜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헬륨의 축퇴가 이루어지려면 백색왜성의 질량이 최소 태양의 17%는 되어야 하므로 작은 적색왜성의 최후는 일반적인 물질 상태의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치게 된다.
태양의 16% 이하의 작은 적색왜성들은 청색왜성 단계를 거치면 백색왜성으로 되지만 특이한 점은 축퇴 상태의 [[백색왜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헬륨의 축퇴가 이루어지려면 백색왜성의 질량이 최소 태양의 17%는 되어야 하므로 작은 적색왜성의 최후는 일반적인 물질 상태의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치게 된다.


[[태양]]의 17%의 질량을 가진 적색 왜성은 처음에는 내부가 전부 대류층으로 이루어져 잘 섞이지만 중심핵에 헬륨이 85%이상 쌓이면, 중심핵이 수축하면서 뜨거워져 외포층이 부풀어오른다.
[[태양]]의 17%의 질량을 가진 적색 왜성은 처음에는 내부가 전부 대류층으로 이루어져 잘 섞이지만 헬륨이 어느 정도 쌓이면 헬륨층이 형성되는데 보통 항성의 질량이 커질수록 [[헬륨]] 층은 작아진다.
이러다 보니 말년에는 살짝 부푸는 거성 단계로 진입했다가 외포층을 날린 후 청색왜성 단계가 되어 질량에 따라 10억년(태양 질량의 25%)~550억년(태양 질량의 7.5%)을 보낸 후 수명을 마치게 된다.
이러다 보니 말년에는 살짝 부푸는 거성 단계로 진입했다가 외포층을 날린 후 청색왜성 단계가 되어 질량에 따라 15억년(태양 질량의 23%)~550억년(태양 질량의 7.5%)을 보낸 후 수명을 마치게 된다.
(태양 질량의 17%의 별이 거성으로 부풀어봤자 태양 지름의 0.9배 수준이며, 태양 질량의 20%라 해봤자 태양 지름의 2배에 불과하다. 하지만 태양 질량의 25%의 별이 거성으로 부풀면 태양 지름의 5배까지 부풀게 되므로 제법 커지게 된다.)
(태양 질량의 17%의 별이 거성으로 부풀어봤자 태양 지름의 0.9배 수준이며, 태양 질량의 20%라 해봤자 태양 지름의 2배에 불과하다. 하지만 태양 질량의 23%의 별이 거성으로 부풀면 태양 지름의 4배까지 부풀게 되므로 제법 커지게 된다.)


다만 [[태양]]의 17~25%의 질량을 가진 적색 왜성은 주계열 기간과 말년에 일생동안 항성 매질 형태로 질량 방출을 하므로 최후에는 축퇴되지 못한 일반적인 물질 상태의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치게 되며, 적색왜성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25%가 넘어야만 축퇴된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칠 수 잇으며 이정도 질량이 되면 말년에 청색왜성 단계는 생략된다.
다만 [[태양]]의 17~23%의 질량을 가진 적색 왜성은 주계열 기간과 말년에 일생동안 항성 매질 형태로 질량 방출을 하므로 최후에는 축퇴되지 못한 일반적인 물질 상태의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치게 되며, 적색왜성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23%가 넘어야만 축퇴된 [[백색왜성]]으로 수명을 마칠 수 잇으며 이정도 질량이 되면 말년에 청색왜성 단계는 생략된다.


청색왜성이란 축퇴되지 않은 아직 미량의 수소가 남아 있어 핵융합을 할 수 있는 상태이다.
청색왜성이란 축퇴되지 않은 아직 미량의 수소가 남아 있어 핵융합을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다만 태양 질량의 25%를 넘게 되면, 질량이 커져 그만큼 핵융합도 활발하기 때문에, 거성 단계에서 청색왜성을 거칠 수 있는 수소를 남기지 않고 다 태우게 되고, 거성 단계를 마친 후에는 태양 질량의 17%이상의 헬륨만 남아 있어 바로 축퇴된 백색왜성으로 되기 때문에 청색왜성 단계가 사라지게 된다.(태양 질량의 25%인 별이 거성으로 부풀면 태양 지름의 5배까지 부풀어 오른다.)
다만 태양 질량의 23%를 넘게 되면 거성 단계에서 청색왜성을 거칠 수 있는 수소를 남기지 않고 다 태우게 되고 거성 단계를 마친 후에는, 헬륨만 남아 있으며 바로 축퇴된 백색왜성으로 되기 때문에 청색왜성 단계가 사라지게 된다.
다만 질량이 작아 연료를 태우는 속도가 느리므로 태양의 25%의 적색왜성의 수명은 중원소 함유량에 따라 7000억~1조 2천억년 간 생애를 유지할 수 있다.
 
태양질량의 25%를 넘으면 처음부터 중심핵이 형성되어 있어 연료를 소비하며 거성 단계를 진입한다. 거성이라 하더라도 질량이 작으므로 태양 지름의 5배까지만 부풀어 오른다. 이후 헬륨으로만 이루어진 백색왜성으로 되어 수명을 마치게 된다. 다만 질량이 작아 연료를 태우는 속도가 느리므로 태양의 25%의 적색왜성의 수명은 중원소 함유량에 따라 7000억~1조 2천억년 간 생애를 유지할 수 있다.


태양질량의 30%를 넘으면 거성 단계에 진입하면 태양 지름의 10배까지 부풀 수 있으며, 태양질량의 35%를 넘게 되면 태양지름의 30배까지 부풀 수 있으므로 제법 거대한 거성이라 할 수 있게 된다.
태양질량의 30%를 넘으면 거성 단계에 진입하면 태양 지름의 10배까지 부풀 수 있으며, 태양질량의 35%를 넘게 되면 태양지름의 30배까지 부풀 수 있으므로 제법 거대한 거성이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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