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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화폐]] 발행에 의해서 유발되기 때문에 화폐 보유에 대한 일종의 세금으로도 볼 수 있다. 때문에 정부가 화폐를 발행하여 얻는 수입<ref>화폐발행차익</ref>을 인플레이션 조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때 정부의 수입은 화폐 발행으로 인하여 떨어진 민간 보유 화폐의 가치라고도 볼 수 있다. | *인플레이션은 [[화폐]] 발행에 의해서 유발되기 때문에 화폐 보유에 대한 일종의 세금으로도 볼 수 있다. 때문에 정부가 화폐를 발행하여 얻는 수입<ref>화폐발행차익</ref>을 인플레이션 조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때 정부의 수입은 화폐 발행으로 인하여 떨어진 민간 보유 화폐의 가치라고도 볼 수 있다. | ||
*2022년 전반기, 급격한 물가상승 기조를 알리고자 뉴스와 같은 [[언론사]] 중심으로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의 어근인 플레이션(-flation)을 이용한 다양한 합성어를 만들어 [[유행어]]마냥 쏟아내고 있다. [[경제학]](대개 거시경제)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Stagnation + inflation)'과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정도만 쓰일 뿐이나, 언론사에선 경제 분야 | *2022년 전반기, 급격한 물가상승 기조를 알리고자 뉴스와 같은 [[언론사]] 중심으로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의 어근인 플레이션(-flation)을 이용한 다양한 합성어를 만들어 [[유행어]]마냥 쏟아내고 있다. [[경제학]](대개 거시경제)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Stagnation + inflation)'과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정도만 쓰일 뿐이나, 언론사에선 경제 분야 보고서 등에서 몇 번 정도 제시어로 쓰인 슬로플레이션(slow-), 바이플레이션(Bi-), 애그플레이션(Ag-) 등을 가져오는 건 기본 소양이고, 아예 런치플레이션, 푸드플레이션, 빵플레이션, 팬플레이션(pan-), 베케플레이션(vaca-, 여행), 프로틴플레이션, 피시플레이션 같은 콩글리시(?)를 창조하거나, 축의금플레이션, 이인플레이션(E-, Energy의 첫글자) 같은 한미어(?!)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ref>검증법으로서, 해당 어휘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대개 언론사 말고는 사용처(인용처)가 나오지 않는다.</ref> 영어권에서도 간혹 슬럼플레이션(slumpflation)처럼 이용해먹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것도 어쩌다 한두 번 정도지, 저 정도로 어휘를 양산하진 않는다. <s>양산형 시사용어</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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