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46번째 줄: | 146번째 줄: | ||
통계에 따르면 원주민 보호구역 내에서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은 미국 평균의 4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 사고]], 간 질환, [[살인]], [[자살]], [[추락사]] 문제도 심각하다. 특히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은 북부 평원 원주민들에게 제일 흔하다고 한다.<ref>[http://indiancountrynews.net/index.php/news/education-life/4474-study-12-percent-of-indian-deaths-due-to-alcohol "Study: 12 percent of Indian deaths due to alcohol"] [[Associated Press]] article by Mary Clare Jalonick Washington, D.C. (AP) 9-08 ''[[News From Indian Country]]'' accessed 7 October 2009</ref> 연방법에 의해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는 부족의 허가 없이 주류를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america.aljazeera.com/articles/2013/8/15/pine-ridge-indianreservationvotestoendalcoholban.html|title=Native American reservation lifts alcohol ban|access-date=24 April 2017}}</ref> | 통계에 따르면 원주민 보호구역 내에서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은 미국 평균의 4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 사고]], 간 질환, [[살인]], [[자살]], [[추락사]] 문제도 심각하다. 특히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은 북부 평원 원주민들에게 제일 흔하다고 한다.<ref>[http://indiancountrynews.net/index.php/news/education-life/4474-study-12-percent-of-indian-deaths-due-to-alcohol "Study: 12 percent of Indian deaths due to alcohol"] [[Associated Press]] article by Mary Clare Jalonick Washington, D.C. (AP) 9-08 ''[[News From Indian Country]]'' accessed 7 October 2009</ref> 연방법에 의해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는 부족의 허가 없이 주류를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america.aljazeera.com/articles/2013/8/15/pine-ridge-indianreservationvotestoendalcoholban.html|title=Native American reservation lifts alcohol ban|access-date=24 April 2017}}</ref> | ||
[[갱]] 역시 보호구역 내에서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ref>"[https://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112200614 Gang Violence On The Rise On Indian Reservations]". NPR: National Public Radio. 25 August 2009.</ref> 2009년 12월 13일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파인 릿지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만 39개의 갱 단체가 있었고 5000명의 갱 멤버들이 있었다고 한다.<ref>"[https://www.nytimes.com/2009/12/14/us/14gangs.html?_r=1 Indian Gangs Grow, Bringing Fear and Violence to Reservation]". ''The New York Times''. 13 December 2009</ref> | [[갱]] 역시 보호구역 내에서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ref>"[https://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112200614 Gang Violence On The Rise On Indian Reservations]". NPR: National Public Radio. 25 August 2009.</ref> 2009년 12월 13일,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파인 릿지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만 39개의 갱 단체가 있었고 5000명의 갱 멤버들이 있었다고 한다. <ref>"[https://www.nytimes.com/2009/12/14/us/14gangs.html?_r=1 Indian Gangs Grow, Bringing Fear and Violence to Reservation]". ''The New York Times''. 13 December 2009</ref> | ||
이런 시궁창같은 상황 때문에 자살률도 매우 높다. 2004년부터 2013년 사이에만 파인 릿지 인디언 보호구역에선 1000건에 이르는 자살 미수가 보고되었다.<ref name="koreandaily">[http://www.koreatimes.com/article/915434 꽉 막힌 미래… 죽음 택하는 인디언 청소년들]</ref> 폭력과 마약에 찌든 원주민 사회의 참상을 보고 앞날이 막막해 자살을 택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2014년 12월부터 수개월간 청소년 7여명이 잇달아 자살하자 보호구역 내 재학생들은 "다음엔 누가 죽을까"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학교 선배들은 "차라리 이번 생을 끝내고 다음 생에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는게 낫다"라는 조언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파인릿지 고등학교에서는 다수의 여학생들이 동반자살을 시도하다가 선생에게 발견되어 가까스로 살아난 경우도 있다. 이처럼 청소년 자살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은 척박한 환경과 술과 마약에 찌든 가정에서 폭력에 시달려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ref name="koreandaily"/> | |||
== 정치== | ==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