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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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 사건사고 ==
=== 이태원 압사 참사 ===
=== 이태원 압사 사고 ===
{{참조|이태원 압사 참사}}
* [[2022년]] [[10월 29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할로윈]]을 즐기려 서울 이태원 좁은 골목에 수만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44886632497840&mediaCodeNo=257&OutLnkChk=Y 10만명 정도]가 몰렸고, 당일 밤 10시 20분 정도에 집단 압사 사고가 발생하였다.
* [[2022년]] [[10월 29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할로윈]]을 즐기려 서울 이태원 좁은 골목에 수만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44886632497840&mediaCodeNo=257&OutLnkChk=Y 10만명 정도]가 몰렸고, 당일 밤 10시 20분 정도에 집단 압사 사고가 발생하였다.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050_35752.html 10월 30일 오전 6시 소방 브리핑]에의하면, '''{{색|RED|사망 149명}}, 부상 76명, 사상자 225명으로 발표되었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명, 10대는 1명 이라고 한다.'''<ref>[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210300118001 소방현황판]</ref> 사고난 곳은 비탈진 곳인데다 '''사람들이 쌓여서 압박할 수밖에 없었고 자기 힘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3313 사고원인]</ref> 또한 사상자를 이송하는데 불법주차 때문에 사상자의 골든타임을 허비하기도 했다.[[파일:YouTube full-color icon (2017).svg| 16px|link=https://youtu.be/IRMLmx_luF8]]<ref>같은 이유로 불법주차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f>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9492?sid=102 10월 30일 오전 9시기준] '''{{색|RED|사망자는 151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 82명,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19명으로, 외국인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000000; margin:auto;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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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5jIiGZPWqK0|center}}
|-style="background:#000; color:#fff;"
| '''현장 구조 참여 의사 인터뷰'''
|}
* 인터뷰에서 의사는 구조 초기에 인력이 부족해 보여 바로 현장에 투입하였다고 말하였다.처음에는 환자가 한두 명이였지만 점점 세네 명이 되더니 점점 늘어나게되었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변에 있는 의사, 간호사, [[CPR]] 자격증 있는 시민들까지 나와[[심폐소생술|CPR(심폐소생술)]]에 동참하여 환자 1명당 구조대원, 시민, 의료진들이 1시간 이상씩 [[CPR]] 진행하였다고한다.<ref>{{뉴스 인용|제목="CPR 가능한 분 손 들어주세요, 손"…절박했던 시민의 외침|url=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3009025368887&MRH_P|뉴스=머니투데이|저자=황예림|인용문=|언어=|확인날짜=2022-10-30|날짜=2022-10-30}}</ref> 환자 대부분 공통적으로 맥이 없고 창백함, 코피, 입안출혈, 점점 진행되는 복부팽창 증상이 있었으며, [[CPR]]을 하는데 기도 확장이 어려웠다고 한다. <ref>한 명을 제외하고는 의식이 돌아온 사람을 목격하지 못했다고..</ref> 대부분이 젊은 여성인데 소지품이 없어 신원 확인을 못했다고하였다. 그날 날씨가 추웠는데 사망자 옷차림이 너무 가벼워 실내에 있었나 추측했는데, 압사라는걸 나중에 알게되었다고 한다.<br />
*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8609?cds=news_edit 10월 30일 오후 5시 소방당국은] '''{{색|RED|사망자가 2명 늘어나서 지금까지 153명이 숨졌고}}, 부상자 수는 21명 늘어서 모두 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는 24명으로 늘어났는데,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한다.경상자는 79명이다. 외국인 피해자는 35명으로 집계됐으며, 20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부상 당했다.''' 사망자 국적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으로 알려졌다.
* 이태원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홍대클럽 전광판엔 "압사ㄴㄴ 즐겁게 놀자 라스고"라는 문구가 나와 논란이 일어났다.<ref>[https://www.teamblind.com/kr/post/실시간홍대클럽-wd3oddK7 팀블라인드]</ref>또한, 이태원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를 향해 '섹스 온 더 비치'를 외치기도 하여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ref>{{뉴스 인용|제목='대참사' 이태원 구급차 왔는데…영문 모른 시민들 떼창 부르며 춤|url=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3000090423070|뉴스=머니투데이|저자=양윤우|인용문=|언어=|확인날짜=2022-10-30|날짜=2022-10-30}}</ref> 심지어 사고가 발생한지 한참 지난 1시 40분 경에도 인파가 많아 구급차가 쉽게 이동하지 못했다. 경찰은 확성기로 "제발 귀가해달라"라고 하기도 했다.
*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뷰에서 목격자들이 6명의 청년들이 인파를 밀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하고 사실상 살인으로 보기도 했다.
* 이 사건을 두고 애먼 2030세대를 비하하는 뉴스 댓글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마녀사냥을 선동하는 루머들이 인터넷상에 돌아 네티즌들한테 피로감을 주고 있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전 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000000; margin:auto;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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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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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애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부상을 당한 분들이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국민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한 추가적인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합니다.
 1)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2) 혐오 표현의 자제가 필요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현장에 있었던 분들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고 회복을 방해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혐오와 낙인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여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3) 언론은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언론은 취재보도 과정에서 피해자의 명예와 사생활 등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혼란이나 불안을 야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전문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대유행을 비롯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처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국가의 재난정신건강지원시스템이 마련되는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오강섭
재난정신건강위원장 백종우 
[https://m.medigatenews.com/news/803500502 출처]
|}
* 참사 현장 중[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090139 트라우마를 겪는 의인]도 있었다. 익명의 의인은 그 당시에 가게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체대생이라고 했다. 당시 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빼내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양옆에서 사람들이 좁혀져 와서 밑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뺄 수가 없었고 일단 눈에는 보이는 대로 최대한 빼냈다고한다.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라도 가게 안으로 넣어달라고 하셔서 그 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뒤에서는 외국인분들이 의인의 허리를 잡고 있는 힘껏 빼냈고, 아이의 팔다리를 계속 주무르면서 어떻게든 말을 걸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CPR]]을 하는데 입이랑 코에서 계속 피가 나와서 보고 있기 좀 힘들었지만 30분이고 1시간이고 계속해 보았는데, 나중에는 빼낸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어와서 계속해서 [[CPR]]을 계속 했고 지금은 그 사람들의 얼굴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br />그날 그 일을 겪은 후 집에 가서 어머니, 아버지 손을 붙잡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다고한다. 화장실도 혼자 가면 무서웠고 눈을 감거나 조금이라도 어두워지면 살려달라는 분들의 눈이 보이고 밑에서 살려달라는, 제 발목을 붙잡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현재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말했다.
{{youtube|m83YCDF4CV4|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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