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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한국방송통신대 통합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는 2013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지 4개월 뒤 명성황후가 살아 있다는 내용을 담은 독일 외교비밀문서와 을미사변 때 탈출했다고 기록한 영국 문서를 각각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와 영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았다”고 밝혔다.<ref>[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7010600035#csidx3fbb75b49b8708ca2210f040b532fe8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 생존” 외교문서 발견], 경향신문, 2013.7.1.</ref> 정상수 교수는 러시아 대사관에서 을미사변 당시 조기 게양을 거부한 사실을 들어 이는 러시아 측에서 명성황후가 살아있음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다.<ref>[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1862917 방통대 정상수 교수 "명성황후는 을미사변 당시 시해당하지 않았다"], SBS뉴스, 2013.7.2.</ref> | 정상수 한국방송통신대 통합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는 2013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지 4개월 뒤 명성황후가 살아 있다는 내용을 담은 독일 외교비밀문서와 을미사변 때 탈출했다고 기록한 영국 문서를 각각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와 영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았다”고 밝혔다.<ref>[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7010600035#csidx3fbb75b49b8708ca2210f040b532fe8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 생존” 외교문서 발견], 경향신문, 2013.7.1.</ref> 정상수 교수는 러시아 대사관에서 을미사변 당시 조기 게양을 거부한 사실을 들어 이는 러시아 측에서 명성황후가 살아있음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다.<ref>[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1862917 방통대 정상수 교수 "명성황후는 을미사변 당시 시해당하지 않았다"], SBS뉴스, 2013.7.2.</ref> | ||
이에 대하여 소설가 김진명 씨는 명성황후는 을미사변 당시 '''분명히 사망'''하였을 것이라며, 에조 보고서에 살해 정황 및 살해 이후 침입자들의 만행까지 자세히 나와 있고, 독일 및 영국의 해당 문서는 | 이에 대하여 소설가 김진명 씨는 명성황후는 을미사변 당시 '''분명히 사망'''하였을 것이라며, 에조 보고서에 살해 정황 및 살해 이후 침입자들의 만행까지 자세히 나와 있고, 독일 및 영국의 해당 문서는 당시의 소문을 적은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하였다.<ref>[http://mnews.joins.com/article/11985410#home 김진명 "명성황후 생존? 일제가 잔혹 살해한 것이 진실"], 중앙일보, 2013.7.4.</ref> | ||
학계에서는 위 문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정설(살해설)을 뒤엎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주류의견이라고 한다.<ref>[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61021586&nidx=21587 인물로 본 한국 외교사-고종의 정치외교 대리인, 명성황후], 조선일보, 2016.10.10.</ref> | 학계에서는 위 문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정설(살해설)을 뒤엎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주류의견이라고 한다.<ref>[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61021586&nidx=21587 인물로 본 한국 외교사-고종의 정치외교 대리인, 명성황후], 조선일보, 2016.10.10.</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