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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시에페이아는 자신, 혹은 딸 [[안드로메다|안드로메다]]가 [[네레이데스]]보다 아름답다고 자만했다. 네레이데스와 더불어 [[포세이돈]]은 캇시에페이아의 말에 분노해, 아이티오피아에 해일과 바다 괴물을 보냈다. 케페우스가 암몬의 신탁을 받자 딸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케페우스는 안드로메다를 바닷가에 사슬로 묶는다. 그때 아이티오피아를 지나던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아내로 준다면 괴물을 물리쳐 주겠다고 약속했다. 케페우스가 이를 받아들이자, 페르세우스는 바다 괴물을 죽이고 안드로메다를 구출했다. | 캇시에페이아는 자신, 혹은 딸 [[안드로메다|안드로메다]]가 [[네레이데스]]보다 아름답다고 자만했다. 네레이데스와 더불어 [[포세이돈]]은 캇시에페이아의 말에 분노해, 아이티오피아에 해일과 바다 괴물을 보냈다. 케페우스가 암몬의 신탁을 받자 딸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케페우스는 안드로메다를 바닷가에 사슬로 묶는다. 그때 아이티오피아를 지나던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아내로 준다면 괴물을 물리쳐 주겠다고 약속했다. 케페우스가 이를 받아들이자, 페르세우스는 바다 괴물을 죽이고 안드로메다를 구출했다. |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결혼식에는 본래 약혼자였던 [[피네우스]]가 무리를 이끌고 난입했다. 페르세우스는 피네우스와 그 무리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보여줘 돌로 만들었다. 페르세우스는 아이티오피아에서 아들 [[페르세스]]를 낳은 뒤, 세리포스로 돌아갔다. 페르세스는 케페우스와 캇시에페이아의 손에 자라나 페르시아 왕조의 조상이 되었다.4 캇시에페이아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는데, 캇시에페이아는 그 오만함으로 인해 의자에 앉은 채 거꾸로 돌아간 형상을 했다고 한다.5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결혼식에는 본래 약혼자였던 [[피네우스]]가 무리를 이끌고 난입했다. 페르세우스는 피네우스와 그 무리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보여줘 돌로 만들었다. 페르세우스는 아이티오피아에서 아들 [[페르세스]]를 낳은 뒤, 세리포스로 돌아갔다. 페르세스는 케페우스와 캇시에페이아의 손에 자라나 페르시아 왕조의 조상이 되었다.4 캇시에페이아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는데, 캇시에페이아는 그 오만함으로 인해 의자에 앉은 채 거꾸로 돌아간 형상을 했다고 한다.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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