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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국군의 지휘관들은 모범을 보여주었다. 연대장 백인엽 대령은 자신이 먼저 탑승할 수 있음에도 최후의 순간까지 남아 곡사포로 북한군을 저지하면서 국군장병들의 후미를 맡았다. 또한 제1대대장도 자신이 전장에 나가 지휘하려 하였고, 제2대대장의 경우도 전장에서 적 총탄에 안면 부상을 입었음에도 흐트러짐 없이 지휘하였다. 이런 지휘관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중과부적의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질서정연하게 후퇴할 수 있었다. | 그러나 당시 국군의 지휘관들은 모범을 보여주었다. 연대장 백인엽 대령은 자신이 먼저 탑승할 수 있음에도 최후의 순간까지 남아 곡사포로 북한군을 저지하면서 국군장병들의 후미를 맡았다. 또한 제1대대장도 자신이 전장에 나가 지휘하려 하였고, 제2대대장의 경우도 전장에서 적 총탄에 안면 부상을 입었음에도 흐트러짐 없이 지휘하였다. 이런 지휘관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중과부적의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질서정연하게 후퇴할 수 있었다. | ||
대부분의 병력을 온전히 보전한 제17연대는 이후 | 대부분의 병력을 온전히 보전한 제17연대는 이후 벌어지는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 ||
== 여담 == | == 여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