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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술'''(鍊金術, {{영어|alchemy}})은 근대 [[과학]] 이전에 발달했던 학문으로, 원시적인 [[화학]]이다. 주로 특정 물질을 사용해 [[금]]을 만들려는 등 신비주의적 성향이 강했다.
| | 근대 과학 이전에 발달했던 학문. 주로 특정 물질을 사용해 금을 만들려는 등 신비주의적 성향이 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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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 고대에서 중세, 심지어 근대까지 끈질기게 버텨온 신비주의 학문. [[아랍]]과 [[유럽]] 등에서 흥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에 그 기원을 두어 특정 물질을 다른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당시 가장 가치가 높은 금속이었던 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비슷한 색의 오줌(...)을 끓여 금을 만들려는 시도도 존재했다. 하지만 오줌의 주요성분인 요소와 물 등은 주로 C, H, O로 구성되어 있기에 연금술사가 오줌을 최소한 [[태양]](!) 수준의 용광로로 가열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s>심지어 태양도 안됨 한 초신성 정도?</s>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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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완전히 헛되지는 않았다. 일명 [[현자의 돌]]을 추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수많은 화학적 기법과 도구들이 탄생했고, 남겨진 여러 발견들과 더불어 고스란히 화학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심지어 연금술사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금 만들기도 현대에는 [[핵융합]]이라는 이름으로 가능해졌으니 역시 인류의 역사란 예측할 수 없는 법이다.
| | 고대에서 중세, 심지어 근대까지 끈질기게 버텨온 신비주의 학문. 아랍과 유럽 등에서 흥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에 그 기원을 두어 특정 물질을 다른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당시 가장 가치가 높은 금속이었던 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비슷한 색의 오줌(...)을 끓여 금을 만들려는 시도도 존재했다. 하지만 오줌의 주요성분인 요소와 물 등은 주로 C, H, O로 구성되어 있기에 연금술사가 오줌을 최소한 태양(!) 수준의 용광로로 가열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s>심지어 태양도 안됨 한 초신성 정도?</s> 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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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 속의 연금술==
| | 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완전히 헛되지는 않았다. 일명 현자의 돌을 추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수많은 화학적 기법과 도구들이 탄생했고, 남겨진 여러 발견들과 더불어 고스란히 화학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심지어 연금술사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금 만들기도 현대에는 핵융합이라는 이름으로 가능해졌으니 역시 인류의 역사란 예측할 수 없는 법이다. |
| 하나의 물질을 다른 형태로 변환한다는 것 덕분에 창작물에서도 쏠쏠히 활약되곤 한다. 대표적인 작품이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다만 이 작품에서 나오는 연금술은 같은 물질이 모양, 또는 상태만 변화시키는 기술이므로 완전히 다른 물질로 변화시키고자 한 현실의 연금술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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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 | | =창작물= |
| * [[연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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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하나의 물질을 다른 형태로 변환한다는 것 덕분에 창작물에서도 쏠쏠히 활약되곤 한다. 대표적인 작품이 [[강철의 연금술사]]. 다만 이 작품에서 나오는 연금술은 같은 물질이 모양, 또는 상태만 변화시키는 기술이므로 완전히 다른 물질로 변화시키고자 한 현실의 연금술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자세한 항목은 [[추가 바람]]. |
| [[분류:과학사]] | | |
| [[분류:연금술| ]] | | [[강철의 연금술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