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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e:역사는 반복된다.gif|섬네일|"역사는 반복된다."<br>(History repeats itself)]] | ||
영미권의 [[관용구]]로, [[역사]]의 순환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역사의 순환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del>[[폴아웃 시리즈|War, war never changes]]</del> | 영미권의 [[관용구]]로, [[역사]]의 순환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역사의 순환성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del>[[폴아웃 시리즈|War, war never changes]]</d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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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시각 == | == 두 개의 시각 == | ||
역사의 순환성에 대한 시각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 역사의 순환성에 대한 시각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 ||
* 첫 번째는 역사상의 큰 사건들이 정말 순환적으로 일어난다고 보는 시각으로, 이는 주로 국가나 사상, 체제의 흥망성쇠를 일반화 혹은 공식화하려는 이들이 선호하는 종류의 시각이다. | |||
* 첫 번째는 역사상의 큰 사건들이 정말 순환적으로 일어난다고 보는 시각으로, 이는 주로 국가나 사상, 체제의 흥망성쇠를 일반화 혹은 공식화하려는 이들이 선호하는 종류의 시각이다. | |||
{{인용문|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카를 마르크스]]}} | {{인용문|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한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카를 마르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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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는 역사의 교훈을 강조하려는 시각이다. 즉,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하면 같은 일이 그대로 반복되리라는 경고를 위해 역사의 순환성을 언급하는 경우라 말할 수 있다. | * 두 번째는 역사의 교훈을 강조하려는 시각이다. 즉,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하면 같은 일이 그대로 반복되리라는 경고를 위해 역사의 순환성을 언급하는 경우라 말할 수 있다. | ||
{{인용문|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자는 그 역사를 다시 살아갈 | {{인용문|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자는 그 역사를 다시 살아갈 수 밖에 없다|작자미상}} | ||
== 사례 == | |||
* [[제1차 세계 대전]] - [[제2차 세계 대전]] | |||
* [[성수대교 붕괴사고]]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
* 유럽의 유대인 혐오 - [[나치]] - [[네오 나치]]를 위시한 [[제노포비아]]성 행위 | |||
* 세계 곳곳에 등장하는 [[독재자]]들. | |||
* 2014 [[로얄 럼블|WWE 로얄 럼블]]의 [[데이브 바티스타|안 좋은 반응]] → 2015 [[로얄 럼블|WWE 로얄 럼블]]의 [[로만 레인즈|안 좋은 반응]] | |||
*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