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3번째 줄: | 3번째 줄: | ||
|원어이름 = | |원어이름 = | ||
|로고 = [[파일:Academyhobbymodelkits-logo.jpg|133px]] | |로고 = [[파일:Academyhobbymodelkits-logo.jpg|133px]] | ||
| | |로고설명 = | ||
|법인종류 = [[주식회사]] | |법인종류 = [[주식회사]] | ||
|주식코드 = | |주식코드 = | ||
|분야 = 제조업 | |분야 = 제조업 | ||
|창립 = [[1969년]] [[9월 1일]] | |||
|해산 = | |||
|창립자 = 김순환 | |창립자 = 김순환 | ||
|이전회사 = | |이전회사 = | ||
|이후회사 = | |이후회사 = | ||
35번째 줄: | 34번째 줄: | ||
1969년 초등학교 과학교사 출신인 김순환이 설립한 회사다. 그는 평소에 고물상에서 나오는 부품들을 조합하여 모형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다. | 1969년 초등학교 과학교사 출신인 김순환이 설립한 회사다. 그는 평소에 고물상에서 나오는 부품들을 조합하여 모형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다. | ||
처음에 판매하는 제품들은 그가 직접 나무를 깎아서 만드는 단순한 가내수공업 수준이었으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고 부잣집에서 주문이 들어온 적도 있을 정도로 제법 입소문을 탔다. 김 회장은 과학교사 일을 그만둔 뒤에 자본금 500만 원으로 본격적인 회사를 차리게 되었다 | 처음에 판매하는 제품들은 그가 직접 나무를 깎아서 만드는 단순한 가내수공업 수준이었으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고 부잣집에서 주문이 들어온 적도 있을 정도로 제법 입소문을 탔다. 김 회장은 과학교사 일을 그만둔 뒤에 자본금 500만 원으로 본격적인 회사를 차리게 되었다. | ||
처음 본사는 서울 삼선교에 위치했다가 규모가 확장되면서 수유동으로 이전, 현재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으로 이전하게 되며 각 지역에 판매점과 대리점이 세워진다. 당시 본사가 있던 삼선교는 이후 삼선교 서비스 센터로 변경되었다가 폐점했다. | 처음 본사는 서울 삼선교에 위치했다가 규모가 확장되면서 수유동으로 이전, 현재의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으로 이전하게 되며 각 지역에 판매점과 대리점이 세워진다. 당시 본사가 있던 삼선교는 이후 삼선교 서비스 센터로 변경되었다가 폐점했다. | ||
50번째 줄: | 49번째 줄: | ||
2020년 10월 말에는 현대 포니1이 제품화 되어 화제가 되었다. | 2020년 10월 말에는 현대 포니1이 제품화 되어 화제가 되었다. | ||
===에어소프트건=== | ===에어소프트건=== | ||
64번째 줄: | 61번째 줄: | ||
제품군은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 제품군은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 ||
아카데미과학 에어건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의 제품군을 보면 제조단가를 최대한 낮추고 장전, 격발과 상관이 없는 부분은 최대한 간략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현재 아카데미의 에어건 제작 방향성은 실물의 재현도보다는 어린이 완구용이며 최소한의 작동만을 중점에 두고 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f>엄밀히 말하면 어린이용이 아니다. 국내 현행법상 에어소프트건은 | 아카데미과학 에어건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의 제품군을 보면 제조단가를 최대한 낮추고 장전, 격발과 상관이 없는 부분은 최대한 간략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현재 아카데미의 에어건 제작 방향성은 실물의 재현도보다는 어린이 완구용이며 최소한의 작동만을 중점에 두고 개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f>엄밀히 말하면 어린이용이 아니다. 국내 현행법상 에어소프트건은 위력에 따라 0.14J 이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용이고, 0.2J 이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용이다. 다만, 아카데미 에어소프트건 완성도를 본다면 대상연령 표기와 달리 실제 대상연령층인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가 아니며 주로 어린이 안전을 강조 하는 부분과 어린이들이 주로 사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봐도 국내의 14세 이상용 제품은 암묵적으로 어린이용으로 생산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f> | ||
기존 제품군과 후속으로 출시되는 제품군을 살펴보면 어느 부분이 또 생략될지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가 빤히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경영진 측이 에어건 제품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형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도 있으며 이미 에어건 개발 팀이 오래 전에 해체되었기 때문에 경영진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현재와 같은 제품군이 계속 나오거나 현 상황에서 열화될 가능성이 높을 뿐 발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 기존 제품군과 후속으로 출시되는 제품군을 살펴보면 어느 부분이 또 생략될지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가 빤히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경영진 측이 에어건 제품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형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도 있으며 이미 에어건 개발 팀이 오래 전에 해체되었기 때문에 경영진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현재와 같은 제품군이 계속 나오거나 현 상황에서 열화될 가능성이 높을 뿐 발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 ||
간혹 MPX, | 간혹 MPX, GS522, 파마스, AWM 등의 준수한 완성도의 제품들이 발매 되어서 아카데미의 방향성이 바뀌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 아카데미의 방향성이 바뀌었다면 해당 제품군들의 완성도를 다른 아카데미 후속 에어소프트 라인업에도 '일관되게' 적용시켜야 한다. 하지만 상기 언급한 라인업 이외의 다른 제품들은 여전히 기존에 재현 되었던 기능이나 디테일을 생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K 라인업을 예로 들자. | ||
생산 | * AKS 74U | ||
상, 하부 프레임, 권총그립 등을 일체 성형 방식으로 생산. | |||
↓ | |||
* AK-47 | |||
하부 프레임, 스톡, 권총그립이 모나카(양면접합) 방식으로 변경됨. 스톡 고정도 나사식이 아닌 버튼식으로 변경됨. | |||
실제 아카데미가 방향성이 바뀐 것이라면 기존 제품에 있던 기능들을 생략시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 |||
간혹 AWM, 파마스 등 예상외의 제품이 아카데미에서 발매되는 이유는 순수 국내 시장을 위한 것이 아닌 유럽, 미주, 일본 등지의 에어소프트건 유통사들의 주문요청으로 생산된 수출품 이기 때문이다. | |||
부품별로 구매가 가능한 토이스타 제품과는 다르게 부품을 따로 구하는건 불가능하다는 점이 불편하다. 부품이 파손되거나 제품이 고장나면 AS 지점이나 본사에 우편을 보내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유저들이 아카데미 제품은 새것을 사서 분해한 뒤에 필요한 부품만 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 그러나 AS가 불친절 하다는 사례도 간간히 나와서 아카데미의 서비스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있는데 비용 지불만 하면 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한 토이스타와 여러모로 비교된다는 것이다. | |||
=== 미니카 === | === 미니카 === | ||
108번째 줄: | 94번째 줄: | ||
[[분류:1969년 설립]] | [[분류:1969년 설립]] | ||
[[분류:프라모델]] | [[분류:프라모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