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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지만 [[페르시아]] 요리는 아랍권과 인도권의 영향을 서로 주고받았을 뿐, 아랍 요리에 속하지는 않는다. 이쪽은 [[터키 요리]]와 유사성을 보이니 그쪽을 참고하자. | 사족이지만 [[페르시아]] 요리는 아랍권과 인도권의 영향을 서로 주고받았을 뿐, 아랍 요리에 속하지는 않는다. 이쪽은 [[터키 요리]]와 유사성을 보이니 그쪽을 참고하자. | ||
공통적으로 종교적인 이유상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환경적인 이유로 [[소고기]](일단 소에게 먹일 풀이 모자란다.)도 잘 못먹는 편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양고기]]와 염소고기, 그리고 [[닭고기]]가 주류이다. | |||
=== 마쉬리크 (오리엔트 지방) | == 아라비아 반도 == | ||
== 마쉬리크 (오리엔트 지방) == | |||
[[이집트]]의 동방, 동지중해와 접한 지역을 가리킨다. 나라로 치면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정도. 기반은 이집트에 두나, 이 지역의 [[오스만 투르크]] 지배기간이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터키 요리]]와도 크게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조금 애매한 편. | [[이집트]]의 동방, 동지중해와 접한 지역을 가리킨다. 나라로 치면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정도. 기반은 이집트에 두나, 이 지역의 [[오스만 투르크]] 지배기간이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터키 요리]]와도 크게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조금 애매한 편. | ||
== [[이집트]], [[수단]] == | |||
== 마그레브 (북아프리카) == | |||
[[이집트]]의 서방, 북아프리카 지역을 가리킨다. 나라로 치면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그리고 유목민족인 [[베르베르]]계 정도. 주권이 [[페니키아]]/[[카르타고]](세몰리나 도입) → [[아라비아]](이탈리아와 교류, 인도에서 넘어온 향신료와 스위트 추가) → [[오스만 투르크]](화려함의 발전) → [[프랑스]](교류 및 수출)의 복잡한 테크를 타면서 다른 세 지역에 비해 복잡미묘한 음식문화가 탄생했다. 또한 구미 지역에도 가장 널리 퍼진 아랍계 음식이다. | [[이집트]]의 서방, 북아프리카 지역을 가리킨다. 나라로 치면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그리고 유목민족인 [[베르베르]]계 정도. 주권이 [[페니키아]]/[[카르타고]](세몰리나 도입) → [[아라비아]](이탈리아와 교류, 인도에서 넘어온 향신료와 스위트 추가) → [[오스만 투르크]](화려함의 발전) → [[프랑스]](교류 및 수출)의 복잡한 테크를 타면서 다른 세 지역에 비해 복잡미묘한 음식문화가 탄생했다. 또한 구미 지역에도 가장 널리 퍼진 아랍계 음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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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시절에 들여온 세몰리나로 만든 [[쿠스쿠스]]는 주식이라 할 정도로 자주 먹는다. 그리고 육류(닭고기, 양고기), 호박, 가지, 감자, 당근 등을 토마토나 향신료(주로 [[고수(채소)|고수]], [[쿠민]], [[파프리카]], [[생강]] 등)로 버무려 찌듯이 구워, 말린 과일 및 견과류를 곁들여 한 상을 만든다. 대다수 거주구역이 해안가와 인접하여 수산물 소비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카르타고 시절에 들여온 세몰리나로 만든 [[쿠스쿠스]]는 주식이라 할 정도로 자주 먹는다. 그리고 육류(닭고기, 양고기), 호박, 가지, 감자, 당근 등을 토마토나 향신료(주로 [[고수(채소)|고수]], [[쿠민]], [[파프리카]], [[생강]] 등)로 버무려 찌듯이 구워, 말린 과일 및 견과류를 곁들여 한 상을 만든다. 대다수 거주구역이 해안가와 인접하여 수산물 소비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
== | == 한국에서의 아랍 요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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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분류: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