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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이 구분의 품종은 크게 세 부류이다. 흔히 먹는 자포니카 찐쌀<ref>이것은 중국산이 많다.</ref> 및 도정쌀,<ref>크게 한국산(고시히카리/아끼바레), 미국산(칼로스/캘로스) 두 종류가 들어온다.</ref> [[태국]]에서 수입하는 도정 안남미(타이 라이스),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들여오는 바스마티 찐쌀이다. 각각 최적의 조리법이 다른데, 다음과 같다. |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이 구분의 품종은 크게 세 부류이다. 흔히 먹는 자포니카 찐쌀<ref>이것은 중국산이 많다.</ref> 및 도정쌀,<ref>크게 한국산(고시히카리/아끼바레), 미국산(칼로스/캘로스) 두 종류가 들어온다.</ref> [[태국]]에서 수입하는 도정 안남미(타이 라이스),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들여오는 바스마티 찐쌀이다. 각각 최적의 조리법이 다른데, 다음과 같다. | ||
* 자포니카 단립종은 여러 차례 잘 씻어서 돌솥/무쇠솥 및 압력솥에 넣어 안친다. 단번에 고온을 가하여 물을 끓이고, 수분이 거의 날라갈 정도까지 푹 익힌 뒤 마무리로 뜸을 들여 부드럽게 부풀린다. | * 자포니카 단립종은 여러 차례 잘 씻어서 돌솥/무쇠솥 및 압력솥에 넣어 안친다. 단번에 고온을 가하여 물을 끓이고, 수분이 거의 날라갈 정도까지 푹 익힌 뒤 마무리로 뜸을 들여 부드럽게 부풀린다. | ||
* 안남미 장립종은 냄비에 대량의 물을 끓인 뒤 한 번만 씻어낸 쌀을 부어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씹을 수 있을 정도로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뚜껑을 덮은 뒤 불을 가장 약불로 낮춰서 뜸을 들인 뒤, 수분이 거의 다 날라가면 불을 끄고 주걱 등으로 살짝 부풀려준다. 흔히 냄비밥 만드는 요령과 동일한데, 흔히 냄비밥을 압력솥밥보다 맛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과는 달리, 안남미는 압력솥으로 지은 게 더 맛없는 것으로 본다. | * 안남미 장립종은 냄비에 대량의 물을 끓인 뒤 한 번만 씻어낸 쌀을 부어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씹을 수 있을 정도로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뚜껑을 덮은 뒤 불을 가장 약불로 낮춰서 뜸을 들인 뒤, 수분이 거의 다 날라가면 불을 끄고 주걱 등으로 살짝 부풀려준다. 흔히 냄비밥 만드는 요령과 동일한데, 흔히 냄비밥을 압력솥밥보다 맛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과는 달리, 안남미는 압력솥으로 지은 게 더 맛없는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