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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 전념하게 되니 당연히 타격이 매우 강하거나, 타격은 강한데 수비력이 약간 떨어지거나 포지션이 중복되는 선수가 맡는다. 나이가 든 선수들이 수비를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마지막으로 오는 포지션이 지명타자이기도 하다. | 타격에 전념하게 되니 당연히 타격이 매우 강하거나, 타격은 강한데 수비력이 약간 떨어지거나 포지션이 중복되는 선수가 맡는다. 나이가 든 선수들이 수비를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마지막으로 오는 포지션이 지명타자이기도 하다. | ||
경기 후반 지명타자가 다른 선수로 교체되었고 선수가 부족해 그 선수가 수비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지명타자는 소멸되고 그 타순은 | 경기 후반 지명타자가 다른 선수로 교체되었고 선수가 부족해 그 선수가 수비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지명타자는 소멸되고 그 타순은 다름아닌 투수가 승계받는다. 즉 투수가 타격을 해야 하는 것. 내셔널 리그에선 매우 흔한 일이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에 한번 등장하면 큰 환호를 받는다. 보통은 타석 가장 바깥쪽에 가만히 서있다가 삼진 먹고 들어오지만, 가끔 진짜로 치려는 선수도 있다. 선수 생활 통틀어 타석에 설 기회가 1번 올까말까 하기 때문에 안타를 쳐내면 10할 타자라는 별명이 붙는다. KBO의 10할 타자는 [[최동원]], [[조현근]], [[가득염]], [[송진우]], [[윤근영]]. [[정찬헌]], [[김강률]] 등이 있다. 타점이 있는 선수는 최동원, 조현근, 송진우 등. 조현근은 깔끔한 3루타를 쳤고, 송진우는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안타까지 쳐낸 진기한 기록이 있다. | ||
== 수비수 == | == 수비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