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48번째 줄: | 48번째 줄: | ||
== 복잡성 == | == 복잡성 == | ||
일단 환경은 엄청나게 큰 집단이고, 인간의 머리속으로는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루만은 복잡성을 ''''가능한 사건들의 총합''''으로 이해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런 복잡성을 줄여서 인간의 인지 능력간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가리켜 체계라고 부릅니다. 인터넷은 넓고, 리브레 위키라는 사이트가 있으면, 리브레위키는 하나의 체계입니다. 리브레위키는 복잡성을 줄이면서 또한 환경에 대한 정보도 인지능력의 부재로 인해 날리게 되면서 | 일단 환경은 엄청나게 큰 집단이고, 인간의 머리속으로는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루만은 복잡성을 ''''가능한 사건들의 총합''''으로 이해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런 복잡성을 줄여서 인간의 인지 능력간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가리켜 체계라고 부릅니다. 인터넷은 넓고, 리브레 위키라는 사이트가 있으면, 리브레위키는 하나의 체계입니다. 리브레위키는 복잡성을 줄이면서 또한 환경에 대한 정보도 인지능력의 부재로 인해 날리게 되면서 알맞는 소통 매체, 즉 ''''문서''''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 ||
이런 소통매체, 즉 리브레위키는 사회적 연관들의 증가된 복잡성을 다시 체계 내적인 맥락에서 축소하는데 기여하고, 그로써 우연성에도 불구하고 행위의 지속성을 보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소통매체는 일반적으로 루만이 언급한 기능적 분화를 통해 또는 기든스가 언급한 탈지역화를 통해 체계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전체 사회의 복잡성 증가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 이런 소통매체, 즉 리브레위키는 사회적 연관들의 증가된 복잡성을 다시 체계 내적인 맥락에서 축소하는데 기여하고, 그로써 우연성에도 불구하고 행위의 지속성을 보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소통매체는 일반적으로 루만이 언급한 기능적 분화를 통해 또는 기든스가 언급한 탈지역화를 통해 체계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전체 사회의 복잡성 증가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