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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애플이나 LG 액정 패널등으로 와콤 인스튜어스 프로 시리즈를 재물로. 혹은 액정을 제물로 바쳐 액정 타블랫을 연성해내는 신기에 가까운 DIY를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도 계신다..다만 공과 지식이 있어야 가능함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도전할거라면 그 비용으로 파는 제품을 사자. (신티크 13HD는 시리즈가 늘면서 동가격대 자사 제품과 경쟁에 패배(팀킬!)함으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 외에도 애플이나 LG 액정 패널등으로 와콤 인스튜어스 프로 시리즈를 재물로. 혹은 액정을 제물로 바쳐 액정 타블랫을 연성해내는 신기에 가까운 DIY를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도 계신다..다만 공과 지식이 있어야 가능함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도전할거라면 그 비용으로 파는 제품을 사자. (신티크 13HD는 시리즈가 늘면서 동가격대 자사 제품과 경쟁에 패배(팀킬!)함으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 ||
==== | ==== 타블렛 PC ==== | ||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쪽도 엄연히 그림 그리는 도구로 쳐주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다만 조금이라도 프로스러운 것을 원한다면 골치가 조금 아파질 수 있다. 정확히는 당신 지갑이 광속 다이어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 |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쪽도 엄연히 그림 그리는 도구로 쳐주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다만 조금이라도 프로스러운 것을 원한다면 골치가 조금 아파질 수 있다. 정확히는 당신 지갑이 광속 다이어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 | ||
아이패드의 경우 2015년 11월에는 결국엔 펜 달린 아이패드 프로가 나왔다! 수채화나 유화등에 최적화된 아트레이지(ArtRage)와 그외의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가 이 바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보통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이 둘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돈값도 확실히 한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역시 아이패드용으로 있다. 외에 사진 리터칭 스타일이라면 [[어피니티 포토]], 벡터 그래픽은 [[어피니티 디자이너]] 정도. | 아이패드의 경우 2015년 11월에는 결국엔 펜 달린 아이패드 프로가 나왔다! 수채화나 유화등에 최적화된 아트레이지(ArtRage)와 그외의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가 이 바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보통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고 하면 이 둘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돈값도 확실히 한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역시 아이패드용으로 있다. 외에 사진 리터칭 스타일이라면 [[어피니티 포토]], 벡터 그래픽은 [[어피니티 디자이너]] 정도. | ||
안드로이드의 경우 와콤펜을 달고 있는 | 안드로이드의 경우 와콤펜을 달고 있는 타블렛이 생각보다 꽤 있다. <s>오오 와콤 오오</s> 유화는 안드로이드버전 아트레이지가 존재하며 그외의 그림 스타일의 경우 iOS와는 달리 패왕급의 앱은 없으며 사람마다 추천하는 앱이 서로 다르다. 스케치북 부터 시작해서 클로버 페인트, 메디방 페인트 등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다행히도 무료+인앱결제의 형태로 공개된 앱이 많으니 이것저것 써보면서 내게 적합한 앱을 찾아나가자. | ||
윈도우 | 윈도우 타블렛의 경우 제품마다 달린 펜의 품질이 다르다. 역시 채고조넘은 와콤이고, 엔트리그의 경우 와콤보다는 떨어지지만 듣보잡들 보다는 낫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윈도우 타블렛의 장점은 제대로된 펜으로 일반적인 PC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그릴 수 있다는 점이지만, 윈도우 타블렛 특유의 미묘한 위치ㅡ아이패드/안드로이드 타블렛보다 휴대성등에서 손해, 그런다고 해서 제대로된 노트북도 아니잖아?ㅡ가 약점이 된다. 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윈도우에서 돌아가던 그 프로그램을 그대로 쓴다는 이점 하나는 확실하다. 대신 사양은 잘 보고 사야하는 것이, 와콤 달렸다고 좋다고 질렀더니 저전력 CPU인 아톰이 뙇(…) 달려있는 경우 그리려는 것에 따라서는 사양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성이 있다. | ||
작업 환경만 고려하면 역시 와콤 달린 윈도우 | 작업 환경만 고려하면 역시 와콤 달린 윈도우 타블렛이나 엔트리그 달린 윈도우 타블렛이 낫긴 하다. 일단 기존과 같은 컴퓨터고, 안드로이드처럼 SW에 고통받을 일도 없다. 포토샵이든 클립 스튜디오든 그림판이든 익숙한 툴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다만 윈도우 타블렛은 '타블렛 컴퓨터라기에는 어정쩡하고, 노트북이라기에도 어정쩡한, 자신의 사용 목적이 명확해야 손해를 안 보는 기기.'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므로 냅다 사지 말고 잘 알아보고 사자. | ||
==단계별로 따라해보자== | ==단계별로 따라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