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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수강신청 대란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몇 초 차이로 수강신청이 끝난다다든가 서버가 뻗는다든가 하는 일은 적다. [[미국]]의 경우, 학점이 높을 수록 수강신청 날짜가 빨라져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안정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참고로 하루 이틀 빠른 정도가 아니라 적게는 1~2주, 많게는 한 달 반 이상 차이가 난다. 게다가 비슷한 학점 내에서도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3~4일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터지는 일이 거의 없다. | 다른 나라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수강신청 대란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몇 초 차이로 수강신청이 끝난다다든가 서버가 뻗는다든가 하는 일은 적다. [[미국]]의 경우, 학점이 높을 수록 수강신청 날짜가 빨라져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안정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참고로 하루 이틀 빠른 정도가 아니라 적게는 1~2주, 많게는 한 달 반 이상 차이가 난다. 게다가 비슷한 학점 내에서도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3~4일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터지는 일이 거의 없다. | ||
학점이 높다고 해서 꼭 | 학점이 높다고 해서 꼭 유리한것은 아닌게, 몇몇 클래스, 특히 1~2학년들이 많이 듣는 클래스는 아예 학교 측에서 '''몇 학점 미만'''만 등록 가능이나 '''신입생'''만 등록 가능의 제약을 건다. 조건이 안 맞아도 신청 자체는 가능하지만, holdfile로 들어가기 때문에 waitlist보다 우선 순위가 한참 밀린다. 물론 반대로 '''몇 학점 이상'''만 등록 가능한 수업도 있어 고학년들이 자주 듣는 수업을 저학년이 들을 수 없게 막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전공만 등록 가능, 특정 전공 이외만 등록 가능, 사전 허가 필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붙은 경우가 많아 한국과 같은 수강신청 대란은 보기 힘들다. | ||
[[일본]]에서는 아직도 [[팩스]]와 자필 작성 서류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수강편람 '''책자'''를 참고해 수강신청 '''용지'''에 수강하려는 과목 학수번호와 담당 교수, 강의명 등을 '''직접 적어''' 제출한다. 현재 한국 대학생들의 부모 세대가 이렇게 수강신청을 했다는 듯하다. 다만 유학생 대상 어학강좌는 인터넷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기도 하는 등, 대학과 소속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는 듯. | [[일본]]에서는 아직도 [[팩스]]와 자필 작성 서류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수강편람 '''책자'''를 참고해 수강신청 '''용지'''에 수강하려는 과목 학수번호와 담당 교수, 강의명 등을 '''직접 적어''' 제출한다. 현재 한국 대학생들의 부모 세대가 이렇게 수강신청을 했다는 듯하다. 다만 유학생 대상 어학강좌는 인터넷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기도 하는 등, 대학과 소속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