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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이후 === | === 사고 이후 === | ||
구조 | 구조 당시 위태롭게 남아있던 A동의 엘리베이터 타워가 1차적으로 철거 되었고 무너지지 않은 B동은 4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지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임시 분향소가 설치 되었고 철거되기 까지 불량 청소년이 드나드는 소동도 일어났었다. B동은 1998년 11월에 철거가 시작되었고 1999년 1월에 철거가 완료 되었다. | ||
서울시는 [[1996년]] [[11월]]에 삼풍백화점 부지에 대해 공개매각을 진행하였고 [[대상그룹]]이 입찰에 참여하여 [[1999년]] [[8월]]에 낙찰가 2,052억원을 완납하여 소유권을 가져갔다. | 서울시는 [[1996년]] [[11월]]에 삼풍백화점 부지에 대해 공개매각을 진행하였고 [[대상그룹]]이 입찰에 참여하여 [[1999년]] [[8월]]에 낙찰가 2,052억원을 완납하여 소유권을 가져갔다. | ||
애초에 서울시는 유가족들에게 사고 | 애초에 서울시는 유가족들에게 사고 당시의 헌장에 위령탑과 추모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 하였으나 이를 뒤집어 버리고 부지를 매각해 버린 것이다. 서울시는 당시 유가족들의 보상 금액을 마련하려면 부지를 매각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실상은 인근 주민들이 땅값이 떨어진다고 반대했었기 때문이였다. | ||
사고 현장에 전시관이 마련된 미국 뉴욕시의 9.11 메모리얼 파크의 사례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일이다 | 사고 현장에 전시관이 마련된 미국 뉴욕시의 9.11 메모리얼 파크의 사례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일이다. | ||
정작 추모공간은 [[1998년]] 사고 장소에서 한참 떨어진 [[양재동 시민의 숲]]에 참사 위령탑이 세워졌고, 참사 전시관은 서울에서 떨어진 포천시 소흘읍에 세워졌다. 참사 당시 대한 건축사 헙회 이사로 재직했던 이종관 관장이 설립한 곳으로 전시관과 카페가 운영 중이다. 당시의 사고 자료가 보존되어 있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서 직접 전시관을 설립하기 위해 지원을 받고자 했지만 어느 곳에사도 지원을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전시관을 세웠다고 한다. | 정작 추모공간은 [[1998년]] 사고 장소에서 한참 떨어진 [[양재동 시민의 숲]]에 참사 위령탑이 세워졌고, 참사 전시관은 서울에서 떨어진 포천시 소흘읍에 세워졌다. 참사 당시 대한 건축사 헙회 이사로 재직했던 이종관 관장이 설립한 곳으로 전시관과 카페가 운영 중이다. 당시의 사고 자료가 보존되어 있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서 직접 전시관을 설립하기 위해 지원을 받고자 했지만 어느 곳에사도 지원을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전시관을 세웠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