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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의 부위 == | == 돼지고기의 부위 == | ||
[[돼지]]의 아래쪽 뱃살을 가리키는데 갈비와 연결된 큰 부위에서 뒤쪽에 해당한다. 비계와 중간층, 그리고 살코기가 세 층을 이루기 때문에 삼겹살이라 한다 | [[돼지]]의 아래쪽 뱃살을 가리키는데 갈비와 연결된 큰 부위에서 뒤쪽에 해당한다. 비계와 중간층, 그리고 살코기가 세 층을 이루기 때문에 삼겹살이라 한다. | ||
[[한국]]에서는 다른 부위에 비해 소비량이 | [[한국]]에서는 다른 부위에 비해 소비량이 가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후술할 삼겹살 요리의 영향이 크며, 소비량이 생산량을 대개 추월하기 때문에 유럽 등지에서 잉여로 남는 삼겹살을 대량 수입할 정도이다.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수입산으로 식탁을 채우면 "유러피안"<ref>주로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헝가리산이 들어온다. 돼지고기 수요가 애매하게 있는 나라들.</ref> 식사가 되기 때문. | ||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는 식육가공품(햄, [[베이컨]], 판체타 등)을 만드는 정도로 사용하거나 [[라드]]를 추출할 때나 사용하는 부위이다. 따라서 인기가 별로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생육을 구워먹는 일이 없어 가공을 거쳐야만 하기 때문에 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렇게 보일 뿐, 그들에겐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다. 특히나 이 삼겹살의 대표적인 가공품인 [[베이컨]]은 [[미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다. 오죽하면 베이컨이 들어가면 뭐든 맛있어진다고 생각할 정도.<ref>단, 또다른 베이컨 소비국인 영국에선 인지도가 조금 다르다.</ref> |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는 식육가공품(햄, [[베이컨]], 판체타 등)을 만드는 정도로 사용하거나 [[라드]]를 추출할 때나 사용하는 부위이다. 따라서 인기가 별로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생육을 구워먹는 일이 없어 가공을 거쳐야만 하기 때문에 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렇게 보일 뿐, 그들에겐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다. 특히나 이 삼겹살의 대표적인 가공품인 [[베이컨]]은 [[미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다. 오죽하면 베이컨이 들어가면 뭐든 맛있어진다고 생각할 정도.<ref>단, 또다른 베이컨 소비국인 영국에선 인지도가 조금 다르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