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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ref name="TAS" group="출처">헤들리 불 (2012). 『무정부 사회』 파주: 나남. 진석용 옮김.</ref>{{rp|285-286}} | 외교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ref name="TAS" group="출처">헤들리 불 (2012). 『무정부 사회』 파주: 나남. 진석용 옮김.</ref>{{rp|285-2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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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이후로는 비밀외교를 금지하고 공개외교를 원칙으로 하는 규범이 천명되었다. 이는 초장부터 비밀외교의 종식을 선언한, [[우드로 윌슨]]의 [http://www.americanhistory.or.kr/book/link/d-1918.htm 14개조 연설]에서 선언되었으며, 이후 체결된 조약이 [[국제연합]]에 등록될 것을 요구하는 국제연합헌장 102조로써 구체화되었다. 이렇게 공개외교를 원칙으로 하는 것은 정보의 공유가 국가들의 오판 및 그로 인한 우발적 전쟁을 방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 1차대전 이후로는 비밀외교를 금지하고 공개외교를 원칙으로 하는 규범이 천명되었다. 이는 초장부터 비밀외교의 종식을 선언한, [[우드로 윌슨]]의 [http://www.americanhistory.or.kr/book/link/d-1918.htm 14개조 연설]에서 선언되었으며, 이후 체결된 조약이 [[국제연합]]에 등록될 것을 요구하는 국제연합헌장 102조로써 구체화되었다. 이렇게 공개외교를 원칙으로 하는 것은 정보의 공유가 국가들의 오판 및 그로 인한 우발적 전쟁을 방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 ||
그런데 다시 이 추세가 거꾸로 돌아가 비밀외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있다.<ref name="Barston" group="출처">Barston, R. P. (2013). ''Modern diplomacy'' | 그런데 다시 이 추세가 거꾸로 돌아가 비밀외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있다.<ref name="Barston" group="출처">Barston, R. P. (2013). ''Modern diplomacy''. 4th ed. London: Routledge.</ref>{{rp|11}} 바스턴(Barston)에 따르면 이는 외교관, 언론인, 인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한 납치나 공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요원(information officer)들을 파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ref name="Barston" group="출처"/> | ||
==외교와 영사의 구분== | ==외교와 영사의 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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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각주}} | ||
{{국제정치학}} | {{국제정치학}} | ||
[[분류:국제정치학]] | |||
[[분류:국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