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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곽은 흙을 판축법으로 다져넣은 전형적인 백제식 토성에 해당한다. 전체적인 형식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테뫼식과 다시 그 주위를 감싸게 쌓은 포곡식이 혼합된 내성과 외성이 결합된 복합구조의 산성이다. 동문, 서문, 남문의 3개 문의 터가 남아 있으며, 북문터에는 [[금강]]으로 향하는 낮은 곳에 물을 빼는 수구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전체 성곽은 흙을 판축법으로 다져넣은 전형적인 백제식 토성에 해당한다. 전체적인 형식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테뫼식과 다시 그 주위를 감싸게 쌓은 포곡식이 혼합된 내성과 외성이 결합된 복합구조의 산성이다. 동문, 서문, 남문의 3개 문의 터가 남아 있으며, 북문터에는 [[금강]]으로 향하는 낮은 곳에 물을 빼는 수구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 ||
성 안에는 군창터 및 백제 시대의 건물터와 영일루, 사비루, 고란사, [[낙화암]] 등이 남아있다. | 성 안에는 군창터 및 백제 시대의 건물터와 영일루, 사비루, 고란사, [[낙화암]] 등이 남아있다. | ||
참고로 백제의 수도 사비성의 경우 왕도 전체의 범위는 [[나성]]과 백마강(금강)이 둘러싸고 있는 지역에 해당하며, 왕성만을 의미할 경우의 사비성은 이 부소산성을 의미한다. | 참고로 백제의 수도 사비성의 경우 왕도 전체의 범위는 [[나성]]과 백마강(금강)이 둘러싸고 있는 지역에 해당하며, 왕성만을 의미할 경우의 사비성은 이 부소산성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