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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이동 | {{좌우이동 | ||
|왼쪽= 이명박 정부 | |왼쪽= 이명박 정부 | ||
|오른쪽 = | |오른쪽 = 박근혜 정부 | ||
|가운데= | |가운데= 문재인 정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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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 ===한일 관계=== | ||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013년 1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박근혜에게 특사를 파견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일본 [[ |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013년 1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박근혜에게 특사를 파견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일본 [[시마네 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도록 하는 등 독도 등의 문제에 대해서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ref>김민찬 기자,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30104/52063159/1 [뉴스 와이드]박근혜, 日 아베 특사단 접견…‘신뢰외교’ 강조], 채널A, 2013년 1월 4일</ref><ref>최현미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219010314320230040 독도 도발 계속…‘아베 꼼수’], 문화일보, 2013년 2월 19일</ref> | ||
4월경 일본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계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자 [[대한민국 외교부]]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비판하기도 하였다.<ref>손제민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232105171&code=910302 외교부 “아베 총리의 무라야마 담화 폄하” 비판], 경향신문, 2013년 4월 23일</ref> | 4월경 일본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계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자 [[대한민국 외교부]]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비판하기도 하였다.<ref>손제민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232105171&code=910302 외교부 “아베 총리의 무라야마 담화 폄하” 비판], 경향신문, 2013년 4월 23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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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한일관계는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여 [[10월 15일]] 아베 일본 총리가 "우리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면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때 박근혜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11월 13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담 제의에 아베 총리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ref>이세원 특파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87703 아베 "ASEM 때 朴대통령과 얘기할 기회 있으면 좋겠다"], 연합뉴스, 2014년 10월 15일</ref><ref>조준형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14/0200000000AKR20141114033400073.HTML?input=1195m 아베 총리도 "한·중·일 정상회담 희망"], 연합뉴스, 2014년 11월 14일</ref> | 그 이후로 한일관계는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여 [[10월 15일]] 아베 일본 총리가 "우리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면서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때 박근혜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11월 13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담 제의에 아베 총리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ref>이세원 특파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187703 아베 "ASEM 때 朴대통령과 얘기할 기회 있으면 좋겠다"], 연합뉴스, 2014년 10월 15일</ref><ref>조준형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1/14/0200000000AKR20141114033400073.HTML?input=1195m 아베 총리도 "한·중·일 정상회담 희망"], 연합뉴스, 2014년 11월 14일</ref> | ||
[[2015년]] [[2월 19일]] 아베 일본 총리는 일명 '아베 담화'의 문안 등을 검토할 전문가 16명을 발표하였고, 정부는 대변인을 통해 "이번 아베 담화가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에서 후퇴해서는 | [[2015년]] [[2월 19일]] 아베 일본 총리는 일명 '아베 담화'의 문안 등을 검토할 전문가 16명을 발표하였고, 정부는 대변인을 통해 "이번 아베 담화가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에서 후퇴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다.<ref>김효정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24/0200000000AKR20150224128900043.HTML?input=1195m 정부 "아베담화 역사인식 후퇴 불가" 거듭 강조], 연합뉴스, 2015년 2월 24일</ref> 그러나 같은 해 [[8월 7일]] 발표된 담화 최종보고서에는 [[대만]]의 식민지화 경위가 언급되었지만 한반도 식민지화 경위는 전혀 언급되지 않아 "부실한 담화 내용"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758845 아베담화보고서, 식민지화 경위 대만만 언급…한국은 안 다뤄], 매일경제, 2015년 8월 7일</ref> | ||
[[8월 14일]], 최종적으로 다듬어진 전후 70주년 담화문을 아베 일본 총리가 낭독하였다. 담화문에는 위안부에 대한 간접적 표현이 포함되기는 하였으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명시하지 않았다.<ref>이재준 기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14_0010225452&cID=10101&pID=10100 [종합]아베 전후 70주년 담화서 식민지 지배·침략 명시 안해], 뉴시스, 2015년 8월 14일</ref> 다음날 정부는 논평을 통해 담화문을 비판하였지만, 한일 관계를 의식한 듯 비판보다는 미래의 양국 관계에 더 중점을 두는 모양새를 보였다.<ref>이귀원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5/0200000000AKR20150815043000043.HTML?input=1195m 정부, 아베담화에 '절제된 비판'…관계개선 염두 고심 흔적], 연합뉴스, 2015년 8월 15일</ref> | [[8월 14일]], 최종적으로 다듬어진 전후 70주년 담화문을 아베 일본 총리가 낭독하였다. 담화문에는 위안부에 대한 간접적 표현이 포함되기는 하였으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명시하지 않았다.<ref>이재준 기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14_0010225452&cID=10101&pID=10100 [종합]아베 전후 70주년 담화서 식민지 지배·침략 명시 안해], 뉴시스, 2015년 8월 14일</ref> 다음날 정부는 논평을 통해 담화문을 비판하였지만, 한일 관계를 의식한 듯 비판보다는 미래의 양국 관계에 더 중점을 두는 모양새를 보였다.<ref>이귀원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5/0200000000AKR20150815043000043.HTML?input=1195m 정부, 아베담화에 '절제된 비판'…관계개선 염두 고심 흔적], 연합뉴스, 2015년 8월 15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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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5일]], 아베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하였고, 일부 각료와 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였다.<ref>송원형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5/2016081501168.html 日 아베 총리 야스쿠니 공물료 납부, 추도식선 '가해' 언급 안해…일왕은 '반성'언급], 조선일보, 2016년 8월 15일</ref> 이는 아키히토 일왕의 과거사 반성 행보와 대비되는 것으로, 정부는 아베 총리의 이와 같은 행동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였다.<ref>정은지 기자, [http://news1.kr/articles/?2747620 일왕 "과거 깊은 반성"…가해 언급 안한 아베와 대비], 뉴스1, 2016년 8월 15일</ref><ref>이지선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51441001&code=910100 정부, 아베 야스쿠니 봉납·정치인 참배에 "깊은 우려와 유감"], 경향신문, 2016년 8월 15일</ref> | [[2016년]] [[8월 15일]], 아베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하였고, 일부 각료와 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였다.<ref>송원형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5/2016081501168.html 日 아베 총리 야스쿠니 공물료 납부, 추도식선 '가해' 언급 안해…일왕은 '반성'언급], 조선일보, 2016년 8월 15일</ref> 이는 아키히토 일왕의 과거사 반성 행보와 대비되는 것으로, 정부는 아베 총리의 이와 같은 행동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였다.<ref>정은지 기자, [http://news1.kr/articles/?2747620 일왕 "과거 깊은 반성"…가해 언급 안한 아베와 대비], 뉴스1, 2016년 8월 15일</ref><ref>이지선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51441001&code=910100 정부, 아베 야스쿠니 봉납·정치인 참배에 "깊은 우려와 유감"], 경향신문, 2016년 8월 15일</ref> | ||
===북방외교=== | |||
==사건/사고== | ==사건/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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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대사}} | |||
[[분류:제6공화국]] | [[분류:제6공화국]] | ||
[[분류:박근혜 정부 | [[분류:박근혜 정부]] | ||
[[분류:대한민국의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