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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Macaron)은 대표적인 [[프랑스]] 과자로, 백설탕과 달걀 흰자로 만드는 [[머랭]]에 아몬드 가루 등을 섞어서 구워낸 쿠키<ref>대개 꼬끄(Coq)라고 부른다.</ref>에 버터크림<ref>대개 필링이라고 부른다. 사실 개념상으론 두 개의 "마카롱 쿠키" 사이에 잼을 끼우던 초콜릿을 끼우던, 뭘 끼워넣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나, 활용도에 있어 버터크림이 가장 좋은지라 버터크림이 가장 널리 쓰인다.</ref>을 끼워넣은 것이다. 원래는 (지금으로선) 동명의 이탈리아 아몬드 과자(Macaron)<ref>"마카룬(Macaroon)"과는 또 다른 과자이다.</ref>가 프랑스로 넘어왔을 뿐이었는데, 파리에 있는 과자점인 라뒤레(La Durée)에서 처음으로 두겹 마카롱 샌드위치를 개발한 것이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덕에, 가리키는 대상 자체가 뒤집어진 사례이다. | '''마카롱'''(Macaron)은 대표적인 [[프랑스]] 과자로, 백설탕과 달걀 흰자로 만드는 [[머랭]]에 아몬드 가루 등을 섞어서 구워낸 쿠키<ref>대개 꼬끄(Coq)라고 부른다.</ref>에 버터크림<ref>대개 필링이라고 부른다. 사실 개념상으론 두 개의 "마카롱 쿠키" 사이에 잼을 끼우던 초콜릿을 끼우던, 뭘 끼워넣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나, 활용도에 있어 버터크림이 가장 좋은지라 버터크림이 가장 널리 쓰인다.</ref>을 끼워넣은 것이다. 원래는 (지금으로선) 동명의 이탈리아 아몬드 과자(Macaron)<ref>"마카룬(Macaroon)"과는 또 다른 과자이다.</ref>가 프랑스로 넘어왔을 뿐이었는데, 파리에 있는 과자점인 라뒤레(La Durée)에서 처음으로 두겹 마카롱 샌드위치를 개발한 것이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덕에, 가리키는 대상 자체가 뒤집어진 사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