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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하위분류이자 중장노년층(일명, [[어르신]]) 및 대선배(大先輩)의 멸칭으로 쓰이는 '[[틀딱충]]'의 개념이 생겨날 무렵, 이들을 [[조리돌림]]을 겸한 조롱거리로서 머릿말로 쓰이던 관용어구로 '''"나 때는 말이야!...(=요즘 시절에 비하면, 내가 한창이던 시절이 살기가 더 힘들었다.)'''가 있었다. | [[꼰대]]의 하위분류이자 중장노년층(일명, [[어르신]]) 및 대선배(大先輩)의 멸칭으로 쓰이는 '[[틀딱충]]'의 개념이 생겨날 무렵, 이들을 [[조리돌림]]을 겸한 조롱거리로서 머릿말로 쓰이던 관용어구로 '''"나 때는 말이야!...(=요즘 시절에 비하면, 내가 한창이던 시절이 살기가 더 힘들었다.)'''가 있었다. | ||
그런데 이에 따르는 호응이 상당해지자 점차 표현 자체가 자동적으로 조리돌림 효과를 가리키게 되어 '틀딱'을 지칭하는 것과 동일한 욕설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반대로 조리돌림의 목적을 덜어내기 위한 농담용으로 쓰이는 관용어구를 표현하기 위해 비슷하게 읽히는 '라떼는 말이야' 혹은 '라떼는 마리아'로 치환되었으며, 이것의 약칭이 '라떼'다 | 그런데 이에 따르는 호응이 상당해지자 점차 표현 자체가 자동적으로 조리돌림 효과를 가리키게 되어 '틀딱'을 지칭하는 것과 동일한 욕설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반대로 조리돌림의 목적을 덜어내기 위한 농담용으로 쓰이는 관용어구를 표현하기 위해 비슷하게 읽히는 '라떼는 말이야' 혹은 '라떼는 마리아'로 치환되었으며, 이것의 약칭이 '라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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