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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는 프롭기보다 큰 [[DC-8]]과 [[707]]이 취항을 하게 되고, 도쿄 올림픽에 따라서 여객터미널과 활주로의 증축이 요구되게 되며, 그에 따라 [[1964년]] C활주로가 3150m로 완공되고, B활주로를 2500m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발주, [[1971년]]에 완성된다. 이 시기가 바로 하네다 공항의 1차 확장이며, 이 단계에서 하네다 공항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 [[1960년]]대에는 프롭기보다 큰 [[DC-8]]과 [[707]]이 취항을 하게 되고, 도쿄 올림픽에 따라서 여객터미널과 활주로의 증축이 요구되게 되며, 그에 따라 [[1964년]] C활주로가 3150m로 완공되고, B활주로를 2500m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발주, [[1971년]]에 완성된다. 이 시기가 바로 하네다 공항의 1차 확장이며, 이 단계에서 하네다 공항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 ||
* A활주로가 [[도쿄]]의 도심지와 가까워서 민원이 빗발치게 되었다. 그래서 A활주로를 폐쇄하려고 했지만, 활주로를 폐쇄할 경우 [[도쿄]]로 오는 항공수송을 다 수용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 | * A활주로가 [[도쿄]]의 도심지와 가까워서 민원이 빗발치게 되었다. 그래서 A활주로를 폐쇄하려고 했지만, 활주로를 폐쇄할 경우 [[도쿄]]로 오는 항공수송을 다 수용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 | ||
* 하네다 공항 앞바다를 매립하여 확장하려고 했으나 도쿄항 출입/출항 도선로를 건드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많은 돈과 기술이 필요했다. 나중에 어떻게든 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기술적 난제였음. | * 하네다 공항 앞바다를 매립하여 확장하려고 했으나 도쿄항 출입/출항 도선로를 건드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많은 돈과 기술이 필요했다. 나중에 어떻게든 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기술적 난제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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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용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결국 [[1970년]]대에 대규모 확장을 재검토하게 되는데, 마침 하네다 공항 옆에 준설토 매립지가 생기는 바람에 여길 확장해서 공항으로 쓰자는 안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활주로 구조부터 해서 싹 뜯어고치는 공사를 하기에 이르는데,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하지만 그래도 용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결국 [[1970년]]대에 대규모 확장을 재검토하게 되는데, 마침 하네다 공항 옆에 준설토 매립지가 생기는 바람에 여길 확장해서 공항으로 쓰자는 안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활주로 구조부터 해서 싹 뜯어고치는 공사를 하기에 이르는데,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
* 궁극적으로 구 A 활주로를 폐쇄하고 동일한 규격의 신 A활주로를 신설. 활주로가 동쪽으로 약 300m 이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소음 피해를 줄이고 기존 공항 청사와 주기장의 확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공항청사는 현재의 국제선 청사 위치와 현재 [[도쿄 모노레일]] [[세이비조역]] 인근에 나뉘어 있었는데, 두 공간을 합쳐도 현재의 하네다 공항 국내선 청사 공간의 절반도 안 된다. 여기에 현재 [[신세이비조역]] 인근에 있는 정비고까지 합치면... 으악 | * 궁극적으로 구 A 활주로를 폐쇄하고 동일한 규격의 신 A활주로를 신설. 활주로가 동쪽으로 약 300m 이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소음 피해를 줄이고 기존 공항 청사와 주기장의 확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공항청사는 현재의 국제선 청사 위치와 현재 [[도쿄 모노레일]] [[세이비조역]] 인근에 나뉘어 있었는데, 두 공간을 합쳐도 현재의 하네다 공항 국내선 청사 공간의 절반도 안 된다. 여기에 현재 [[신세이비조역]] 인근에 있는 정비고까지 합치면... 으악 | ||
* 기존의 구 C활주로도 새로 매립하는 곳으로 이전. 물론 이는 A활주로가 새로 이전한 다음의 이야기. | * 기존의 구 C활주로도 새로 매립하는 곳으로 이전. 물론 이는 A활주로가 새로 이전한 다음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