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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러한 내부적인 요인을 배제하더라도 선거전 안철수 대표가 예상하던 의석수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여소야대 국면과 3당 구도라는 새로운 정치적 지형도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유리한 상황을 십분 활용하여 정치적 입지를 다져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더불어 당권 경쟁에서도 호남 출신 [[천정배]], [[정동영]] 등의 인사들과 향후 당권이나 대권을 놓고 불거질 갈등을 잘 컨트롤 하여 최악의 경우인 분당이나 집단 탈당등의 시나리오를 방지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 결과적으로 이러한 내부적인 요인을 배제하더라도 선거전 안철수 대표가 예상하던 의석수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여소야대 국면과 3당 구도라는 새로운 정치적 지형도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유리한 상황을 십분 활용하여 정치적 입지를 다져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더불어 당권 경쟁에서도 호남 출신 [[천정배]], [[정동영]] 등의 인사들과 향후 당권이나 대권을 놓고 불거질 갈등을 잘 컨트롤 하여 최악의 경우인 분당이나 집단 탈당등의 시나리오를 방지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 ||
=== | === 정의당 === | ||
진보정당으로서 내심 원내 교섭단체의 꿈을 꿨지만 당의 간판격인 [[심상정]]과 [[노회찬]]의 2석을 확보하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향후 국민들에게 진보정당의 이미지를 쇄신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울산 지역에서 옛 [[통합진보당]] 계열 무소속 후보가 2석을 차지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진보정당으로서 내심 원내 교섭단체의 꿈을 꿨지만 당의 간판격인 [[심상정]]과 [[노회찬]]의 2석을 확보하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향후 국민들에게 진보정당의 이미지를 쇄신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울산 지역에서 옛 [[통합진보당]] 계열 무소속 후보가 2석을 차지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