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날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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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ilor directs an EA-18G during snow storm in Japan (8367035559).jpg|thumb]]
{{인용문|<s>하얀색 악마의 똥가루</s>}}
{{인용문|<s>하늘에서 내리는 폐기물</s>}}
==개요==
==개요==
기상현상의 일종. 영어로는 'Snow'라고 한다.
기상현상의 일종. 영어로는 'Snow'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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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충분히 낮을 때 [[구름]]에서 생성된 미세한 [[얼음]]의 결정체가 뭉친 것이 지상에 떨어지면서 그 구조를 유지한 채로 내리는 것이다. 눈이 내리면 [[개]]나 [[어린이]]들은 대개 좋아하지만 [[어른]]이 되면 교통 문제 등에 시선이 가게 되며 [[군인]]쯤 되면 악몽과 같은 [[제설]]작전 때문에 눈이 [[원수]]라고 한다. {{ㅊ|군대에서는 "눈이 오고 있다"를 두 글자로 하면 [[씨발]]이라고 한다}}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기도 한다. 물기를 머금고 있는 정도에 따라서 물기가 적은 싸락눈, 물기가 많은 함박눈 등으로 나뉘는데, 물기가 많으면 잘 뭉쳐진다.
기온이 충분히 낮을 때 [[구름]]에서 생성된 미세한 [[얼음]]의 결정체가 뭉친 것이 지상에 떨어지면서 그 구조를 유지한 채로 내리는 것이다. 눈이 내리면 [[개]]나 [[어린이]]들은 대개 좋아하지만 [[어른]]이 되면 교통 문제 등에 시선이 가게 되며 [[군인]]쯤 되면 악몽과 같은 [[제설]]작전 때문에 눈이 [[원수]]라고 한다. {{ㅊ|군대에서는 "눈이 오고 있다"를 두 글자로 하면 [[씨발]]이라고 한다}}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기도 한다. 물기를 머금고 있는 정도에 따라서 물기가 적은 싸락눈, 물기가 많은 함박눈 등으로 나뉘는데, 물기가 많으면 잘 뭉쳐진다.


한참 귀경길에 오를 시즌이 될 때 내리면 길가는 험악하기 그지없어진다. 블랙아이스와 더불어 눈 때문에 차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 때문에 휠 체인을 장착하고 달리는 차량도 있지만, 혼자만 준비해왔자 앞 차량들이 준비를 안하고 그대로 밀고가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군대와 눈==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늘에서 내리는 폐기물", 혹은 "악마의 똥가루"라고 표현된다. 눈이 온다고 군대 본연의 업무를 게을리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작전도로나 보급로, 교통로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확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과업을 모두 중단하고 어지간한 인력은 모두 제설작전에 투입된다. 눈이 뭐... 금방 그쳐주면 다행이지만 보통 동부전선이나 강원도 [[영동지방]]의 경우에는 시가지 지역이라 하더라도 일단 30cm정도는 쌓아놓고 시작하며, 보통 며칠간 쉬지 않고 누적적설량이 미터단위를 찍어주는 일이 다반사라...


그러나 눈이 반드시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눈은 비처럼 기본적으로 강수 현상인 만큼 겨울에 가뭄이 들지 않도록 해주며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보리나 귀리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눈이 너무 안오면 가뭄과 산불 걱정을 한다.
[[분류:지구과학]]
 
[[분류:자연현상]]
== 강설 원리 ==
눈은 대체로 비처럼 저기압으로 생기지만 간혹 고기압으로도 눈이 생길 수 있다. 동아시아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은 기본적으로 건조하나 황해나 동해를 건너는 도중 해기차<ref>대기온도와 수온의 차이로 본래 고기압이던 것이 수분을 잔뜩 머금는 현상.</ref>로 인해 눈구름이 형성되며, 육지에 도달하여 산 등에 부딪히면 눈을 뿌리게 된다. 동해안은 울릉도와 강원도 영동에서, 황해안은 충남과 전북 해안지대에서 이 현상을 볼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한라산 주변 고지대에서 눈을 볼 수 있다.
 
북미의 경우 중서부 지방에서 '호수 효과'(lake effect)로 오는 눈이 유명하다. 그래서 오대호를 면한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들은 매 겨울마다 실사판 투모로우를 찍어준다.
 
== 종류 ==
* 함박눈
*: 일반적으로 부르는 눈은 함박눈으로, 결정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결정이 크다보니 낮은 밀도로 쌓이므로 적설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기록되며, 압축했을 때 쉽게 뭉쳐진다. 0℃ 부근에서 발생한다.
* 싸락눈
*: 싸래기눈이라고도 하며, 결정이 작고 잘 뭉쳐지지 않는다. 우박 결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우박]]으로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
* 진눈깨비
*: 기온이 상온인 상황에서 눈이 내릴 경우,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녹아버린다. 이런 경우를 진눈깨비라고 하며, 눈과 비가 함께 내릴때 진눈깨비라 하기도 한다.
 
== 제설 ==
{{참고|제설}}
"하늘에서 내리는 폐기물", 혹은 "악마의 똥가루"라고 표현된다. 눈이 온다고 본업을 게을리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기본적으로 교통로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확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과업을 모두 중단하고 어지간한 인력은 모두 제설작전에 투입된다. 눈이 뭐... 금방 그쳐주면 다행이지만 보통 동부전선이나 강원도 [[영동지방]]의 경우에는 시가지 지역이라 하더라도 일단 30cm정도는 쌓아놓고 시작하며, 보통 며칠간 쉬지 않고 누적적설량이 미터단위를 찍어주는 일이 다반사라...
 
== 함정 ==
<s>어이어이 거긴 빙판이라고?</s>
 
눈이 오면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바로 이 빙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눈이 내리고 나서 바로 녹지 못하고, 일부분만 녹을 경우 얼마나 내렸느냐에 따라서 빙판으로 바로 둔갑하는 경우가 생긴다. 도로에 얉은 빙판이 생긴 것을 블랙아이스라고 하는데 겨울철 사고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외에도 경사진 곳에서 빙판이 생겨버리거나 평상시에도 미끄러운 곳에 빙판이 생기면 [[헬게이트]]. 그래서 미끄러운 곳에 모래를 뿌리거나 다 타고 남은 연탄을 부셔서 뿌려놓기도 한다. 그러면 덜 미끄럽기 때문에 통행은 가능하다.
 
[[분류:기상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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