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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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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리즈 정보 | {{게임 시리즈 정보 | ||
| | | 제목 = 나이츠 | ||
| | | 원제목 = ナイツ<br>NiGHTS | ||
| | | 이미지 = [[파일:나이츠.jpeg]] | ||
| 설명 = 첫 번째 작품의 타이틀 화면 | |||
| 장르 = [[액션 게임]] | |||
| | | 개발사 = [[소닉 팀]]<br>소닉 팀 USA | ||
|개발사 | | 발행사 = [[세가]] (현 [[세가게임즈]]) | ||
| | | 배급사 = | ||
| | | 플랫폼 = [[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Wii]] | ||
| | | 디자이너 = | ||
|첫 게임 | | 첫 번째 게임 = [[NiGHTS into dreams...]] | ||
|첫 | | 첫 번째 발매일 = [[1996년]] [[7월 5일]] | ||
| | | 최근 게임 = [[NiGHTS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 | ||
| | | 최근 발매일 = [[2007년]] [[12월 13일]] | ||
|웹사이트 | | 웹사이트 = [http://nights.sega.jp/nights1/ NiGHTS Home] | ||
}} | }} | ||
'''나이츠 시리즈'''(ナイツシリーズ)는 [[일본]]의 [[세가]]에서 개발·발매한 [[액션 게임]] 시리즈다. | '''나이츠 시리즈'''(ナイツシリーズ)는 [[일본]]의 [[세가]]에서 개발·발매한 [[액션 게임]] 시리즈다. | ||
==역사== | ==역사== | ||
[[1996년]] 당시 세가 새턴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그리고 후발주자인 닌텐도의 닌텐도 64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새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연초부터 [[스퀘어 (기업)|스퀘어]]가 PS의 서드파티로 참여하겠다는 선언을 하며 동시에 PS로 개발중인 《[[파이널 판타지 VII]]》의 개발 스크린샷을 보여줬고, 남코의 《[[철권 2]]》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가 모두 PS에서 발매되었으며, 후발주자인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64]]》라는 걸작 게임을 내놓기에 이른다. 물론 세가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예전 북미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대항마로 《[[소닉 더 헤지혹 (1991년 게임)|소닉 더 헤지혹]]》을 내놓았던 것처럼, [[1996년]] [[7월 5일]], 《슈퍼 마리오 64》의 대항마로써 꿈과 비행을 소재로 한 게임인 《[[NiGHTS into dreams...]]》를 발매한다. | [[1996년]] 당시 세가 새턴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그리고 후발주자인 닌텐도의 닌텐도 64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새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연초부터 [[스퀘어 (기업)|스퀘어]]가 PS의 서드파티로 참여하겠다는 선언을 하며 동시에 PS로 개발중인 《[[파이널 판타지 VII]]》의 개발 스크린샷을 보여줬고, 남코의 《[[철권 2]]》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게임)|바이오하자드]]》가 모두 PS에서 발매되었으며, 후발주자인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64]]》라는 걸작 게임을 내놓기에 이른다. 물론 세가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예전 북미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대항마로 《[[소닉 더 헤지혹 (1991년 게임)|소닉 더 헤지혹]]》을 내놓았던 것처럼, [[1996년]] [[7월 5일]], 《슈퍼 마리오 64》의 대항마로써 꿈과 비행을 소재로 한 게임인 《[[NiGHTS into dreams...]]》를 발매한다. | ||
원조 소닉 팀이 제작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작품이었고 다행히도 발매되었을 당시 게임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3D 그래픽과 특유의 하늘을 나는 부유감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패미통]]에서 조사한 [[1996년]] 비디오 게임 소프트 판매량 TOP 100에서 약 39만 개의 판매고를 올려 21위를 차지했는데,이는 [[1996년]]에 세가에서 발매한 게임 중에서 1위였다. 그러나 경쟁 타이틀이었던 《슈퍼 마리오 64》나 《바이오하자드》 등에 비교해 보면 초라한 수치였다. 하지만 새턴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분명히 있었고, 이에 힘입어 동계한정판인 《[[Christmas NiGHTS into dreams...]]》가 비매품으로 나오기도 했다. 게임 내용을 주제로 한 동화책까지도 나왔었다. | 원조 소닉 팀이 제작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작품이었고 다행히도 발매되었을 당시 게임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3D 그래픽과 특유의 하늘을 나는 부유감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패미통]]에서 조사한 [[1996년]] 비디오 게임 소프트 판매량 TOP 100에서 약 39만 개의 판매고를 올려 21위를 차지했는데,이는 [[1996년]]에 세가에서 발매한 게임 중에서 1위였다. 그러나 경쟁 타이틀이었던 《슈퍼 마리오 64》나 《바이오하자드》 등에 비교해 보면 초라한 수치였다. 하지만 새턴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분명히 있었고, 이에 힘입어 동계한정판인 《[[Christmas NiGHTS into dreams...]]》가 비매품으로 나오기도 했다. 게임 내용을 주제로 한 동화책까지도 나왔었다. | ||
새턴으로 출시된 이후 후속편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었으나 세가측에서는 뭔 생각인지 정식 후속편 발매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다.그리고 11년이 지나 세가의 전성기고 뭐고 다 지나고 나카 유지도 소닉 팀을 떠난 [[2007년]]에 Wii로 후속편인 《[[NiGHTS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 | 새턴으로 출시된 이후 후속편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었으나 세가측에서는 뭔 생각인지 정식 후속편 발매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다.그리고 11년이 지나 세가의 전성기고 뭐고 다 지나고 나카 유지도 소닉 팀을 떠난 [[2007년]]에 Wii로 후속편인 《[[NiGHTS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llang|en|NiGHTS: Journey Of Dreams}})를 발매해서 그 동안 새턴 버전을 즐겨왔던 올드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1996년도 작을 복사-붙여넣기 한 듯한 내용과 새턴 패드에 비해 떨어지는 조작감, 쓸데없이 긴 컷신 등의 요소가 마이너스로 작용하여 올드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데 실패했다. 어쨌거나 이렇게 실패했으니 또 다른 후속편이 나오긴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음악만큼은 전작의 제작진들이 다시 참여해서 전작 이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긴 했다. 이후에는 주인공인 나이츠만 세가의 몇몇 게임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형편이다. | ||
이후 세가는 [[2008년]]도에 망해버린 Wii판은 포기하고 새턴판 나이츠를 12년 만에 플레이스테이션 2(PS2)으로 이식하여 재발매하였고, 동화책도 복각해 PS2 버전과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했다.다만 PS2판은 세가새턴판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이후 세가는 [[2008년]]도에 망해버린 Wii판은 포기하고 새턴판 나이츠를 12년 만에 플레이스테이션 2(PS2)으로 이식하여 재발매하였고, 동화책도 복각해 PS2 버전과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하기도 했다.다만 PS2판은 세가새턴판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