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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은 아이어의 강과 들이 피에 굶주린 부족들의 상잔으로 흐른 피로 물들 정도로 치열했고 그 와중에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링크는 완전히 끊어져버렸다. | 이 전쟁은 아이어의 강과 들이 피에 굶주린 부족들의 상잔으로 흐른 피로 물들 정도로 치열했고 그 와중에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링크는 완전히 끊어져버렸다. | ||
하지만 [[카스 (스타크래프트)|사바산]]이라는 프로토스가 남겨진 젤나가의 유물인 [[케이다린 수정]]으로 깨달음을 얻고,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잃어버렸던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연결망을 복원하면서 부족들의 내전을 끝내게 되니, 이것이 [[칼라 (스타크래프트)|칼라]]다. | 하지만 [[카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바산]]이라는 프로토스가 남겨진 젤나가의 유물인 [[케이다린 수정]]으로 깨달음을 얻고,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잃어버렸던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연결망을 복원하면서 부족들의 내전을 끝내게 되니, 이것이 [[칼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칼라]]다. | ||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무기가 없을 경우 '''아예 맨손으로 찢어발기는 등''' 아주 잔인하게 적의를 품고 서로를 죽인다. |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무기가 없을 경우 '''아예 맨손으로 찢어발기는 등''' 아주 잔인하게 적의를 품고 서로를 죽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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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으로 완벽한 순수성을 지닌 프로토스를 찾아 발전시켰으니, 정신적으로 순수한 종족을 찾으러 떠나기 전 프로토스를 더 발전시키려는 의도로 젤나가는 의도적으로 내린 시련이라는 사실을 [[아이어 프로토스|셸락 부족]]에게만 알려주고 떠났다. | 육체적으로 완벽한 순수성을 지닌 프로토스를 찾아 발전시켰으니, 정신적으로 순수한 종족을 찾으러 떠나기 전 프로토스를 더 발전시키려는 의도로 젤나가는 의도적으로 내린 시련이라는 사실을 [[아이어 프로토스|셸락 부족]]에게만 알려주고 떠났다. | ||
그 시련을 내린 젤나가의 정체는 바로 '''[[아몬 (스타크래프트)|아몬]]'''으로 처음부터 프로토스의 진화와 분쟁이 바로 아몬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 그 시련을 내린 젤나가의 정체는 바로 '''[[아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으로 처음부터 프로토스의 진화와 분쟁이 바로 아몬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 ||
또한 아몬이 원한 프로토스는 현재의 [[탈다림]]처럼 단련되어 자신을 충실하게 따르고 충실히 죽어주는 모습 그 자체였을 것이다. | 또한 아몬이 원한 프로토스는 현재의 [[탈다림]]처럼 단련되어 자신을 충실하게 따르고 충실히 죽어주는 모습 그 자체였을 것이다. | ||
그러나 [[카스 (스타크래프트)|사바산]]이 칼라를 창시하면서 끝없는 전쟁이 끝났기에 아몬의 의도는 무산되었다. | 그러나 [[카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바산]]이 칼라를 창시하면서 끝없는 전쟁이 끝났기에 아몬의 의도는 무산되었다. | ||
== 그 외 == | == 그 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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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그런 성향을 계속 이어간다면 파멸할 것을 알기 때문에 후천적 교육으로 자신들을 교화시킨 것. | 지금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그런 성향을 계속 이어간다면 파멸할 것을 알기 때문에 후천적 교육으로 자신들을 교화시킨 것. | ||
프로토스의 호전성과 난폭함은 [[광전사 (스타크래프트)|광전사]]의 사례로도 간접적으로 드러나지만 특히 [[탈다림]]을 보면 더욱 확연해지는데 어쩌면 잔인함과 교활함이 프로토스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 | 프로토스의 호전성과 난폭함은 [[광전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의 사례로도 간접적으로 드러나지만 특히 [[탈다림]]을 보면 더욱 확연해지는데 어쩌면 잔인함과 교활함이 프로토스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 | ||
물론 아몬이 오기 전의 프로토스가 비록 사냥꾼 종족으로서 폭력적이었지만 칼라가 생기기 전에도 정신적 링크를 보유했던 것을 보면 동료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도 프로토스의 원래 모습이라 볼 수 있긴 하다. | 물론 아몬이 오기 전의 프로토스가 비록 사냥꾼 종족으로서 폭력적이었지만 칼라가 생기기 전에도 정신적 링크를 보유했던 것을 보면 동료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도 프로토스의 원래 모습이라 볼 수 있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