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의 법칙 편집하기

{{스포일러}}

==개요==
<s>[[김정일]]의 법칙</s>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온 법칙(이라기보다는 [[클리셰]])

이건 사실 보는 것만으로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물론 앞으로도 이러란 법은 없으나 추리의 참고 정도로는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시==
# 어떤 곳에 놀러 가면 우선 숙박부부터 확인해라. 김전일이라는 이름이 있으면 재빨리 짐을 싸 들고 그곳에서 탈출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약 67%의 확률로 죽는다.'''<ref>[[히렌호 전설 살인사건|하지만 안 가도 죽는 경우가 있다]]. 특혜 준다가 갔다가 얼굴 짓이겨서 못 알아보게 된 다음 범인에게 죽은 것처럼 위장돼서 보내졌다.</ref>
# 재빨리 짐을 싸서 도망쳐 나와도 약 90%의 확률로 그곳에서 나가는 유일한 통로가 끊어져 있을 것이다. 아마 외다리가 끊어져 있거나 폭풍우로 배가 끊겼을 것이다. 암벽 등반으로 계곡을 건너거나 개헤엄을 쳐서라도 탈출하는 쪽을 권장한다. 이쪽이 살아날 확률이 약간 높다.<ref>[[히렌호 전설 살인사건|도망치다 범인을 만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카야마 사부로는 가방 들고 튀다가 제이슨 만나 죽어 냉장고 안에서 발견된다.</ref>
#당신이 김전일의 절친한 친구라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ref>[[사키 류타]]가 대표적. 다만 후에 [[사키 류지|사키 2호]]가 등장한다.</ref> 범인은 김전일과 미유키 이외에는 봐주지 않는다.<ref>이것도 죽지만 않는 것이다. 김전일은 [[타카토 요이치|지옥의 광대]]의 함정에 걸려 [[마술 열차 살인사건|늪에 빠져 죽을 뻔하거나]], [[타로 산장 살인사건|얼어 죽을 뻔하거나]], 아니면 [[김전일 소년의 살인|범인 누명을]] [[김전일, 목숨을 걸다|쓰거나 하고]], 미유키는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범인한테 습격을 받고 입원하거나]],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화살 맞고 중상해 입거나]] 등등 죽느니만 못하다.</ref>
#당신이 후도 고교의 학생이라면 당장 전학을 가라. 그곳에서 나온 범인만 13명<ref>11명은 살해범, 2명은 상해범이다. </ref>, 사망자는 14명<ref>그 중 범인은 5명. 자살하거나 딴 놈한테 사살당했다.</ref>이다.
#김전일과 함께 있으면 약 75%의 확률로 협박장이니 그와 비슷한 것이 어디선가 나타나게 된다. 그것을 보고 '이것은 10년 전의...!'라고 놀라는 당신. 안됐다. 첫 번째 희생자는 '''당신'''이다.
##김전일이 범인을 밝혀냈다고 방심하지 마라. [[이진칸촌 살인사건|밝혀지자마자 경찰 다 제압하고 마지막 타깃을 죽인 경우가 있다]]. 경찰에 잡혀갔다고도 방심마라. [[마술열차 살인사건|어차피 죽을 놈은 죽는다]].<ref>범인인 타카토가 잡혀간 이후 죽은 피에로 사콘지의 경우 범인이 죽인 것이 아닌 그가 훔친 마술 트릭 노트에 타카토의 어머니가 일부러 위험한 마술을 써 놔서 죽은 것이다.</ref>
#운 좋게 다른 사람이 첫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고 치자. 분명히 김전일도 못 푸는 밀실 살인이거나 불가능 살인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김전일보다 먼저 트릭을 알아차렸다 해도 어두컴컴한 방에서 혼자 '그래, 그 트릭은...!'이라고 중얼거리지 마라. '''100% 죽.는.다.'''<ref>주인공 보정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캐릭터였던 [[사키 류타]]가 대표적이다. 우연히 비디오의 트릭의 일부가 녹화되어 입막음을 위해 죽었다.</ref>
#희생자가 늘어가면 높은 확률로 당신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안심해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일은 절대로 없다. 누명은 김전일이 100% 풀어준다. 단, 당신은 '''자살처럼 꾸며서 살해당할 확률이 +50%가 되었다.''' 유감이다.<ref>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자살 학원 살인사건]],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 [[밀랍인형성 살인사건]], [[은막의 살인귀]],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 단 마신 유적 살인사건의 경우 자살처럼 꾸민 것이다. 죽은 것처럼 꾸며진 피해자(?)와 범인은 동일인물로 1인 2역을 했던 것이다.</ref>
#만약 당신이 범인이라면, 누군가 잘못된 추리를 하게 해서 완전범죄를 완성하려 할 수도 있다. 이때 [[자살 학원 살인사건|절대로 김전일을 그 대상으로 삼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ref>이 사건은 범인이 워낙 치밀해 김전일도 속았다. 하지만 나팔꽃과 박꽃의 차이를 알게 된 김전일이 재수사하며 망해갔다. 후에 범행이 실토된 범인은 '''널 탐정역으로 세우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한다.</ref> 그는 당신보다 머리가 좋다.
#단, 당신이 마지막에 자살할 것이거나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복수만을 실행할 결심이라면 김전일을 불러라. 당신이 원하는 만큼 다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나 한두 명 정도는 못 죽일 수도 있다. 아니, 차라리 김전일 부르지 말고 다 죽인 후 곱게 자수하라. 어차피 원하지 않아도 김전일은 사건 현장에 오게 된다. 김전일이 왔으면 복수는 다음으로 미뤄라. 그게 현명하다.
#운이 좋아서 다른 사람이 누명을 쓰고 사건이 끝났다고 치자. 안심하면 안 된다. 김전일은 집에 가다가 뭔가를 보고 힌트를 얻어서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라고 외치고는 돌아올 것이다.<ref>[[쿠치나시촌 살인사건]], [[괴도신사의 살인]], [[자살학원 살인사건]],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 등등 많다.</ref>
#돌아온 김전일은 사람들을 다 불러 모을 것이다. 자살하려면 이때 해라. 괜히 그 자리에 나갔다가 과거 다 들통나고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리고 결국 자살하게 된다. 아니면 김전일이 말 꺼내기 전에 자수해라.
#반드시 김전일을 죽여라. 목이나 머리에다 총을 쏘거나 목을 베거나 도륙해서 확실히 죽여라. [[타카토 요이치|당신보다 머리가 훨씬 좋은 놈]]도 김전일만은 미수에 그쳤다. 앞에서 한 번 얘기했지만 [[타로 산장 살인사건]]에서도 범인 때문에 얼어 죽을 뻔했다 돌아왔다.

==김전일을 만나도 살아남는 방법<s><small>은 대개 fail...</small></s>==
[http://waterlotus.egloos.com/3314655 출처]. 사실 '''모두 실패'''한다.

#범인을 감싸고 거짓 자백을 한다
##그리고 입막음을 위해서 살해당하고 끝나는 패턴
##만약, 경찰이 오지 않는 산속 별장이라면 사망 플래그
#절대로 김전일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귀화도 살인사건|카토 켄타로]]는 김전일 옆에서 자다 죽었다.
#자기 방에서 혼자 처박혀 있는 게 제일 안전
##완전 사망 플래그. 차라리 모두 같은 방에서 자면 안전하다.
##"저 방에 있는 사람이 수상해요! 왜냐면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단 말이에요!" "좋아! 강제로 문을 열어서 그 정체를 까발려주지!" 덜컹덜컹！ 쿵쾅！ '''"주··· 죽었어···"'''
#무차별 살인은 별로 없다(?). 애당초 피해자들 대부분이 죽임을 당할 만한 과거를 갖고 있으니 자기가 잘못한 게 없다면 범인의 계획에 방해가 되지 않게 그냥 적당히 시간을 보내면 된다.
##[[마신 유적 살인사건|우연히 떨어진 종에 깔려 죽은 아저씨]]가 있었다.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은 무차별 살인사건이다.

##자살로 위장돼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자기 짐을 정리해서 재빨리 자리를 뜬다.
##<s>앞에서 설명했지만</s>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히렌호]]에서 도망치다 죽은 놈이 있다.
#가까운 경찰서 근처에서 경범죄를 일으켜서 경찰에 체포되어 보호받음
##[[이진칸촌 살인사건|이진칸촌]]에서 범인 누명 쓰고 사건 동안 갇혀 있었는데 김전일 추리 들으려 왔다가 범인에 의해 죽은 경우가 있다.
#레귤러 캐릭터가 된다.
##<s>또 앞에서 설명했지만</s> 레귤러였던 [[사키 류타]]가 죽었다.
#초딩이나 중딩도 죽겠냐.
##죽었다. [[흑사접 살인사건|루리]]...
#두 사람보다 먼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범인의 증거를 잡아내서 고발한다.
##고발하기 전에 죽는다.

{{각주}}

[[분류:소년탐정 김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