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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교통카드.jpg|thumb]] | [[파일:교통카드.jpg|thumb]] | ||
[[대중교통]]의 운임 지불 수단 중 하나. | |||
== 역사 == | == 역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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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부산권의 사용을 기반으로 전국에 빠른 속도로 교통카드가 보급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지역간 교통카드 시스템의 호환이 거의 정착되어 교통카드 한장으로 거의 모든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수도권과 부산권의 사용을 기반으로 전국에 빠른 속도로 교통카드가 보급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지역간 교통카드 시스템의 호환이 거의 정착되어 교통카드 한장으로 거의 모든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
=== 전국호환 교통카드 === | === 전국호환 교통카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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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페이]] || 한페이시스 || || 별도 발매 || | | [[한페이]] || 한페이시스 || || 별도 발매 || | ||
|} | |} | ||
수용 가능 지역은 티머니가 가장 넓고(교통카드 실시지역 어디서나 가능) | 수용 가능 지역은 티머니가 가장 넓고(교통카드 실시지역 어디서나 가능) 캐시비가 그 뒤를 따르며, 원패스와 한페이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청소년증]]에는 T-money·한페이를 제외한 나머지 권종을 선택하여 탑재할 수 있다. | ||
KS 표준안 이전에는 꽤 다양한 사업자들이 다음과 같은 교통카드를 발행하였다. 대부분 [[MIFARE]]의 솔루션을 이용했지만 호환 사용은 거의 되지 않았다. | KS 표준안 이전에는 꽤 다양한 사업자들이 다음과 같은 교통카드를 발행하였다. 대부분 [[MIFARE]]의 솔루션을 이용했지만 호환 사용은 거의 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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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교통카드 === | === 모바일 교통카드 === | ||
모든 통신사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HCE를 이용하는 [[레일플러스 |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모든 통신사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HCE를 이용하는 [[레일플러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선불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관리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설치하면 후불 교통카드로 전환하거나 자동 충전 등의 편의 기능도 쓸 수 있다. | ||
선·후불 모두 이용가능 | 선·후불 모두 이용가능 하나, 후불로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말하는 "후불교통카드"일 필요는 없고 신용한도가 살아있는 신용카드나 하이브리드 카드면 가능하다. 3~5만원을 가승인 한후 매일 정산시간마다 당일 사용량을 다시 채워두는 방식이다. 일반 신용카드면 그냥 청구일에 몰아서 나오는 데, 하이브리드 카드인 경우 일일 정산때 계좌에서 인출하는 경우가 있다. | ||
어쩌다 보니 미래기술을 선도할 처지에 놓여있는 데, 카드 실물과 달리 다른 기술과 접목성이 높기 때문에 온라인 결제에 이용하거나 카드를 찍지 않고도 통과할 수 있는 게이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 어쩌다 보니 미래기술을 선도할 처지에 놓여있는 데, 카드 실물과 달리 다른 기술과 접목성이 높기 때문에 온라인 결제에 이용하거나 카드를 찍지 않고도 통과할 수 있는 게이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레일은 2018년 11월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 어플과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스피드 게이트를 구로역에 시범운영할 예정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876639&sid1=001&lfrom=twitter “전철역서 교통카드 안 찍고 바로 탄다”…코레일 11월 시범 적용], 경향신문, 2018.06.19.</ref> | ||
* NFC SE(NFC Secure Element) | * NFC SE(NFC Secure Element) | ||
*: 휴대전화 회로와 격리된 공간([[USIM]] 등)에 교통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NFC와 교통카드가 직접 통신하는 방법. 기존 개찰 시스템과 호환이 쉽고, 보안이 좋으며 스마트폰 상태에 관계없이 작동한다(폰이 꺼져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한 조건(금융USIM, 응용모드 등)을 맞춰줘야 작동하는 것이 단점이다. 단말기 생산업체와 교통카드 정산업체 입장에서도 USIM 공급자인 통신사와 협의가 필요해서 번거롭다. 티머니, 캐시비 등 대부분의 교통카드는 이쪽을 지원한다. | *: 휴대전화 회로와 격리된 공간([[USIM]] 등)에 교통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NFC와 교통카드가 직접 통신하는 방법. 기존 개찰 시스템과 호환이 쉽고, 보안이 좋으며 스마트폰 상태에 관계없이 작동한다(폰이 꺼져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한 조건(금융USIM, 응용모드 등)을 맞춰줘야 작동하는 것이 단점이다. 단말기 생산업체와 교통카드 정산업체 입장에서도 USIM 공급자인 통신사와 협의가 필요해서 번거롭다. 티머니, 캐시비 등 대부분의 교통카드는 이쪽을 지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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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깃거리 == | == 이야깃거리 == | ||
* 교통카드를 포함해 RF회로가 심어져 있는 [[스마트카드]](이어뮤 등)를 휴대폰 케이스에 끼워다닐 때는 [[ | * 교통카드를 포함해 RF회로가 심어져 있는 [[스마트카드]](이어뮤 등)를 휴대폰 케이스에 끼워다닐 때는 [[무선충전시]] 충전기와 휴대폰 사이에 카드가 끼면 안 된다. 충전기의 자기장으로 인해 RF회로에 전기가 흘러 IC칩이 망가지고, 발열로 인해 화재가 날 수 있다. | ||
{{각주}}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