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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남에서는 조조가 상황이 나빠지자 그 틈을 타 유벽이 반란을 일으켰고 원소는 유비를 보내 호응케 했다. 조조는 [[조인]]을 여남에 보내 유비와 [[유벽]]을 격파했다. 유비는 유표에게로 도망쳤다. | 한편 여남에서는 조조가 상황이 나빠지자 그 틈을 타 유벽이 반란을 일으켰고 원소는 유비를 보내 호응케 했다. 조조는 [[조인]]을 여남에 보내 유비와 [[유벽]]을 격파했다. 유비는 유표에게로 도망쳤다. | ||
허나 국지전에서 조조가 아무리 승리해도 상황은 점차 조조에게 나빠져만 가고 있었다. 조조의 영토 각지에서 원소와 호응해 반란이 일어났다. 그렇게 조조가 패배할 것만 같았다. | |||
이 무렵 원소군의 모사인 [[허유]]는 비리가 탄로나 가족들이 투옥되었다. 허유는 입지를 만회하기 위해 군사를 나눠 허창을 습격하자는 책략을 내놓았지만 원소는 관도에서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결착이 날 것이라 생각했으므로 책략을 거부했다. 이에 허유는 원소에게 앙심을 품고 조조에게 투항하며, 원소군의 병량이 오소에 있으니 이곳을 기습할 것을 진언했다. 모든 책사들이 이를 의심했으나 오직 순유와 [[가후]]만이 이 의견을 지지했다. 조조는 즉시 행동을 개시해 자기가 직접 병사 5천을 이끌고 오소를 습격해 군량을 불태우고 군량을 지키던 순우경의 목을 벤다. | 이 무렵 원소군의 모사인 [[허유]]는 비리가 탄로나 가족들이 투옥되었다. 허유는 입지를 만회하기 위해 군사를 나눠 허창을 습격하자는 책략을 내놓았지만 원소는 관도에서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결착이 날 것이라 생각했으므로 책략을 거부했다. 이에 허유는 원소에게 앙심을 품고 조조에게 투항하며, 원소군의 병량이 오소에 있으니 이곳을 기습할 것을 진언했다. 모든 책사들이 이를 의심했으나 오직 순유와 [[가후]]만이 이 의견을 지지했다. 조조는 즉시 행동을 개시해 자기가 직접 병사 5천을 이끌고 오소를 습격해 군량을 불태우고 군량을 지키던 순우경의 목을 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