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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 Gỏi cuốn (고이꾸온, 남부), Nem cuốn (넴꾸온, 북부) | |||
== 개요 == | |||
[[베트남 요리]]의 대표 중 하나로 영칭은 '''[[스프링롤]] (Spring Roll)''', 한칭은 '''[[월남쌈]]'''<ref>처음 소개될 당시에는 영칭인 스프링롤을 포함하여 함지쌈, 베트남쌈, 생춘권 등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2015년 현재로선 월남쌈이 압도적인 인지도를 보인다. 다만 후술하듯 고이꾸온(="스프링롤")과 "월남쌈"은 먹는 스타일이 다소 다르다.</ref>이라 부르는 편이다. 반짱(Banh Trang, 라이스 페이퍼(쌀종이))에 생[[채소]]에 국수와 숙주를 같이 채우고 [[고기]]나 [[새우]]등을 얹어 과일 및 향채로 마무리하여 말아낸 음식이다. [[쌀국수]](퍼)와 함께 국제화된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으로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저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은 음식이라는 인상이 있어 [[다이어터]]들이 좋아한다. <s>[[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그렇지만 그 진실은...]]</s><ref>셴미(일명, 라이스 버미셀리)로 빈 공간을 가득 채워넣기 때문에 결코 열량이 낮은 건 아니다.</ref> | |||
== 베트남의 고이꾸온 == | == 베트남의 고이꾸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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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베트남 고이꾸온이 1990년대 초에 소개된 적이 있었으나 향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0년 초에 [[웰빙]] 유행을 타고 재평가되어 대박을 터트린 바가 있다.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를 선보였다 실패한 전례가 있어서 업체측에선 가급적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철저히 개조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쌈문화가 발달한 한국 정서에 맞춘 것이 이른바 '''월남쌈 정식'''이다. | 한국에서는 베트남 고이꾸온이 1990년대 초에 소개된 적이 있었으나 향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0년 초에 [[웰빙]] 유행을 타고 재평가되어 대박을 터트린 바가 있다.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를 선보였다 실패한 전례가 있어서 업체측에선 가급적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철저히 개조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쌈문화가 발달한 한국 정서에 맞춘 것이 이른바 '''월남쌈 정식'''이다. | ||
상기했듯 베트남에도 직접 싸먹는 방식으로도 먹는다. 그렇지만 한국식 월남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재료와 부재료의 인식차이에 있다. 베트남에선 향이 강한 야채가 메인이고 고기류가 맛을 띄워주는 역할이지만 한국에선 야채는 순한 것을 준비하여 모조리 조연으로 바꾸고 고기를 메인으로 맞춘다. 그런고로 [[샤브샤브]]에 월남쌈이 따라오는 식으로 제공하거나 [[오리]]훈제를 월남쌈으로 싸먹거나가 대표적이고, 잠시나마 [[불고기]] 혹은 [[삼겹살]]까지도 범위를 넓힌 적이 있다. | 상기했듯 베트남에도 직접 싸먹는 방식으로도 먹는다. 그렇지만 한국식 월남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재료와 부재료의 인식차이에 있다. 베트남에선 향이 강한 야채가 메인이고 고기류가 맛을 띄워주는 역할이지만 한국에선 야채는 순한 것을 준비하여 모조리 조연으로 바꾸고 고기를 메인으로 맞춘다. 그런고로 [[샤브샤브]]에 월남쌈이 따라오는 식으로 제공하거나 [[오리]]훈제를 월남쌈으로 싸먹거나가 대표적이고, 잠시나마 [[불고기]] 혹은 [[삼겹살]]까지도 범위를 넓힌 적이 있다. | ||
== 레시피 == | == 레시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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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트에는 찍어먹는 소스류가 판매하고 있는데 꽤 다양한 편이다. 피넛 소스(땅콩소스), 칠리소스, 해물소스 등이 있는데 피넛소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도 된다. 레시피는 블로그에 널려 있다. | 국내 마트에는 찍어먹는 소스류가 판매하고 있는데 꽤 다양한 편이다. 피넛 소스(땅콩소스), 칠리소스, 해물소스 등이 있는데 피넛소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도 된다. 레시피는 블로그에 널려 있다. | ||
[[분류: | [[분류:음식]] | ||
{{각주}} | {{각주}} | ||
{{문서 가져옴|스프링롤}} | {{문서 가져옴|스프링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