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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수인선은 원래 화물 수송까지 고려하고 지상으로 계획되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수원에서 오목천까지 지하화되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112268071 수원~인천 복선전철 15년째 땅만 파…시민 발묶는 '티스푼 공사' 수두룩] 덕분에 세류역 쪽으로 빠지는 삼각선을 설치하려던 계획은 없던 일이 되었고<ref>안그래도 터질 지경이던 경부선에서 화물 용량 일부라도 수인선으로 돌려볼 생각이었는데 이게 막힌 것. [[평택선]]이 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ref> 추가 공사비를 [[수원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내주어야 했다. 수원시는 이 공사비를 안 내고 버티는 저항인지 발악인지 모를 짓까지 하다가, 결국 돈을 낸 뒤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반환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다. 전 구간 개통까지 세월아 네월아 하던 수인선의 발목을 마지막으로 잡은 사건. | 수인선은 원래 화물 수송까지 고려하고 지상으로 계획되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수원에서 오목천까지 지하화되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112268071 수원~인천 복선전철 15년째 땅만 파…시민 발묶는 '티스푼 공사' 수두룩] 덕분에 세류역 쪽으로 빠지는 삼각선을 설치하려던 계획은 없던 일이 되었고<ref>안그래도 터질 지경이던 경부선에서 화물 용량 일부라도 수인선으로 돌려볼 생각이었는데 이게 막힌 것. [[평택선]]이 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ref> 추가 공사비를 [[수원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내주어야 했다. 수원시는 이 공사비를 안 내고 버티는 저항인지 발악인지 모를 짓까지 하다가, 결국 돈을 낸 뒤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반환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다. 전 구간 개통까지 세월아 네월아 하던 수인선의 발목을 마지막으로 잡은 사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