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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울을 만들기 전부터 고요한 수면에 빛을 비추어 자신의 얼굴을 비쳐보기도 했다. [[청동기 시대]] 이전에는 흑요석(黑曜石, Obsidean)같이 표면이 매끄러운 돌의 표면을 이용하기도 했다. | 사람이 거울을 만들기 전부터 고요한 수면에 빛을 비추어 자신의 얼굴을 비쳐보기도 했다. [[청동기 시대]] 이전에는 흑요석(黑曜石, Obsidean)같이 표면이 매끄러운 돌의 표면을 이용하기도 했다. | ||
이후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청동]]으로 제작한 청동 거울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각지에서 세공된 금속으로 거울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많이 있다. 이렇게 '''거울의 몸체 전체'''를 금속으로 만든 거울은 상당히 값이 나갔기에 귀족이나 | 이후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청동]]으로 제작한 청동 거울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각지에서 세공된 금속으로 거울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많이 있다. 이렇게 '''거울의 몸체 전체'''를 금속으로 만든 거울은 상당히 값이 나갔기에 귀족이나 상류층ㅇ만이 이용할 수 있었다. | ||
매끈한 유리에 금속면을 입혀서 만드는 오늘날의 거울과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거울은 시돈(Sidon, 현재의 [[레바논]] 지역)에서 기원후 1세기 경에 제작된 것이 확인되었다. [[로마제국]]은 유리의 한쪽 면을 [[납]]으로 도금한 거울을 사용하기도 했다. | 매끈한 유리에 금속면을 입혀서 만드는 오늘날의 거울과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된 거울은 시돈(Sidon, 현재의 [[레바논]] 지역)에서 기원후 1세기 경에 제작된 것이 확인되었다. [[로마제국]]은 유리의 한쪽 면을 [[납]]으로 도금한 거울을 사용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