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현행권 : [[예토전생]]된 짐달러 (5~6기(BOND→RTGS), 2016/2019 ~ 2024.04) === 2009년 공식 폐지되었던 짐바브웨 달러는 2016년 11월,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명분상''' 미국 달러와 1:1의 가치를 갖는]] [[태환권]](Convertible) 성격을 가진 '''채권화(Bond Note. 이하, "본드노트")''' 형태로 부활하였다. 11월 28일 수도 [[하라레]]에서 Z$2 지폐(1000만장) 첫 발행, 2017년 2월 상반기에 Z$5 지폐가 추가로 풀렸다. 이 본드노트의 별명은 "''본''드(''B''ond)"와 "짐''바브''웨(Zim''BAB''we)"의 B를 차용한 "'''발러'''(Bollar)"였다. 짐바브웨는 2009년 달러라이제이션 조치 이후로도 국가 규모로 (외화)잔고 부족에 시달렸고, 때문에 짐바브웨 내부로도 현찰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없어서 그동안 1계좌당 1일 인출 한도를 고작 [[미국 달러|US$]]5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하물며 이것조차 못 뽑는 날도 허다하였다.) 그러다보니 도저히 나라에 돈이 돌아가지를 않으니 뭐든간 대체 지급 수단이 절실하였고, 그 결과가 가치가 안정화 되'''게 나름 설계는 해놓은''' 짐바브웨 달러(본드노트)를 부활시켜 모자라는 유통액수를 충당시킬 계획을 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짐바브웨 달러가 [[양적완화|무엇 때문에]] 파탄이 났는지 고려한다면 본드노트는 시작부터 불신으로 가득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우려는 고작 3개월만에 현실화되었다. 공식적으로 본드노트는 미국 달러 패리티(1:1) 교환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지급하였다. 아니, 현실은 '''강제로 교체되어서 인출'''<ref>짐바브웨 계좌로 미국 달러를 송금하면 현지 인출시에는 같은 값의 본드 달러로 나오는 식.</ref>되었다. 이는 비유하자면 국가 규모로 카드 돌려막기를 시전한 것으로, 원래는 [[어음|은행이 지급할 여유]]를 만들어가며 조절해야 하는 것을, 일단 수요라도 맞춰내고자 [[부도|언제 회수할 지는 모르지만]] 여튼 열심히 찍어내다보니, 당연히 시민들은 저런 미래가 불안한 돈을 [[보이콧|가지고 싶어하지 않았고]], 행여나 일어날 지도 모를 가치 폭락의 보험으로 '발러'의 시장환율까지 덩달아 부활하게 만들었다. (암환전시장의 부활도 당연한 수순이 되었다.) 상점들도 즉각 시장환율상의 '발러'가격을 새로 반영한 가격표를 내걸게 되어, 결국 '''짐바브웨 달러 폐지 이전의 풍경이 재림'''하였다. 2018년도 기준으로 시장환율은 미화 1달러 = 본드노트 4달러 가량을 유지하였다. <s>폭탄 돌리기</s> 현찰을 뽑을 수 없으니 은행에 잠들어있는 '달러'를 거래하기 위한 직불카드(데빗) 거래도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기존의 짐달러가 폐지된 후 약 1년간은 입출금 제약이 심해도 무조건 미국 달러로 가치를 보장받았으나, 본드노트(발러)의 탄생 이후로는 발러로 받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데빗 거래상의 '미국 달러'는 진짜 미국 달러와 본드노트 시장가의 어중간한 중간값 정도의 가치를 새롭게 부여받게 된다. 즉, 본드노트가 등장함에 따라 짐바브웨의 물가는 미국 달러(현찰) 가격, 카드 가격, 짐바브웨 달러(발러) 가격이라는 3중화폐로 나타나게 된다.<ref>실제 가격표는 미국 달러(현찰)값으로 올리고, 결제 방법에 따라 환율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하여 재계산하는 방식이 흔했다.</ref> 일부는 이도저도 믿지 못하여 [[포기하면 편해|쿨하게]] 가격표 통째로 물건값을 올려 내걸기까지도 하였으니, 짐바브웨 정부가 의도한 것과는 달리 통화팽창의 부작용은 막지 못한 셈이다. 참고로 이 과정까지가, (명목으로도) 고정환 값을 갖는 발러를 발행한 것 빼고는 '''중앙은행이 딱히 뭘 하지는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결과'''<ref>나중에 벌어질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보이지 않는 손|시장이 움직인 결과]]라는 이야기.</ref>이다. 그래도 무분별한 통화팽창이 파멸로 이끈다는 것 정도는 뼈저리게 학습한 짐바브웨 준비은행인지라, 아무리 추가 발행 요구가 빗발치더라도 절대적인 정화(正貨)가 부족했기에 본드노트 또한 가급적 발행을 최대한 미루고 억제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러다보니 현금 인출은 현실 복불복 퀘스트가 되어서 국민 대다수는 단순한 통장 부자가 되었고, 그 이면에는 지하 경제 증식을 막는다며 암환전상을 닥치는 대로 잡아가는 강경책을 취하였다. 허나 풍선을 누른다고 줄어들지는 않듯, 그 풍선 옆구리 터지듯 본드노트의 인기는 더욱 급락하고, 자연스레 현물이 화폐의 자리를 대신하는 지경에 이르러 짐바브웨판 장마당이 만들어졌으며, 결론적으로 '''미국 달러의 인기만 초절정'''으로 올라갔다. 때마침 이 무렵 전자지갑 서비스(일명, "○○페이(pay)")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짐바브웨에서도 전저지갑 결제 이용률이 급증하였다. 다만 상대가 외국인인 경우엔 무조건 미국 달러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무조건 미국 달러 현찰 결제만 강요하며 대놓고 차별(?)하는 일이 잦았다고 전해진다. 2018년 10월, 짐바브웨 정부는 줄곧 금지하던 외화예금 개설을 허용하였고, 발러는 더더욱 쓸모없는 돈으로 전락하여 미화 대 발러 1:1 정책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다. 그 대신 발러 통용의 확대를 겸해, 통화 팽창과 달러 유출을 극도로 제한하는 세금 정책을 고려하게 된다. 2019년 6월에는 기존의 본드달러가 갖는 한계점을 대체하는 [[RTGS]](Real Time Gross Settlement, [[실시간총액결제]]<ref>금융기관간의 자금결제가 회계상 수입-수출액 상계처리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시키는 결제방식.</ref>)달러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래 본질적으로 태환권의 성격을 지녀야 할 기존의 본드 달러가 일방적으로 무제한 풀리다보니 자체적 가치가 하염없이 떨어져 그 반작용으로 요구되는 통화량도 폭증함에 따라 옛날처럼 또 현찰을 다발째로 들고 다녀야 할 지 모를 상황이 되자, 정부측에서 2019년 11월 무렵에 결제 시간이 요구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즉시결제방식의 달러화를 새로 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기존의 $2 및 $5의 [[불환지폐|'Bond'를 빼버린 채]] 발행하게 된다. 이 RTGS 달러의 별칭은 전통적인 별명인 "짐달러(ZimDollar)" 혹은 '''"[[졸라]](Zollar)"'''이다. 2020년 1월 말에 고액권도 최종 완성했음을 언론을 통해 밝혔지만 실물을 직접 공개하지는 않은 채 계속 베일 속으로 감추었다가, 현지시각으로 5월 14일에 [[독일]] 게운데에 의뢰한 지폐 [https://www.zimlive.com/2020/05/14/german-firm-prints-delivers-60-tonnes-of-zimbabwes-new-bank-notes/ 약 6천만장 정도] 수입을 마치면서 공식 발표하였다. 배포는 $10 권종이 5월 19일, $20 권종은 6월 3주차<ref>별도 고지 없이 기습적으로 배포하였다.</ref>에 이뤄졌다. 허나 RTGS만으로는 도저히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없었으며, 그 때문에 2020년 3월 경, 그간 금지되었던 외화 통용이 다시 허용되었다. 이로서 RTGS달러는 사실상 미국 달러의 보조통화(≒소액동전)로 격하되었다. 현지시각으로 2024년 4월 5일에 짐바브웨 정부는 다시 미국 달러 고정환의 [[금본위제]] 화폐 도입을 발표하면서, 아예 단위까지 '[[짐바브웨 골드|골드(ZiG)]]'로 변경한 신 화폐를 4월 8일부터 발행하였다. 다만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Z$환율값 때문에 Z$→ZiG로 바로 교환되지는 않고, 미국 달러를 미리 설정시킨 신 화폐 환율(13.56ZiG/US$)로 중개교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동년도 동월 4월 28일까지 약 21일간의 교환기간을 거친 뒤, 짐바브웨 달러는 공식적으로 폐기처리 된다. 교체 직전의 짐바브웨 달러 유통비중은 약 20%로, 미국 달러화의 약 ¼ 수준이었으며, 환율은 Z$30,000 ~ Z$40,000/US$ 정도였다. {| class="wikitable" ! colspan="3" style="text-align: center;" | Zimbabwe Bond Dollar Series (2009)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파일:ZMD503s.jpg]] |- | style="text-align: center;" | $2 | style="text-align: center;" | $5 | style="text-align: center;" | 앞면 공통 |} {| class="wikitable" ! colspan="3" style="text-align: center;" | Zimbabwe RTGS Dollar Series (2020.05.19 ~ )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 style="text-align: center; width:33%;" | [[파일:ZMD610s.jpg]] |- | style="text-align: center;" | $10 짐바브웨 준비은행 본청사 & 코끼리 | style="text-align: center;" | $20 빅토리아 폭포 & 코끼리 | style="text-align: center;" | $50 음부야 네한다<ref>Nehanda Charwe Nyakasikana (Mbuya Nehanda), [[세실 로즈]]가 주도한 로디지아(짐바브웨) 식민지화 정책에 반대하여 저항한 쇼나족(짐바브웨인) 독립운동가.</ref> |- | style="text-align: center;" | [[파일:ZMD612s.jpg]] | style="text-align: center;" | (미정) | style="text-align: center;" | [[파일:ZMD609s.jpg]] |- | style="text-align: center;" | $100 짐바브웨 유적과 바오밥 나무 | style="text-align: center;" | <s>$200</s> | style="text-align: center;" | 앞면 공통 |- | colspan="3" style="text-align: center;" | '''※참고사항''' : 소액권으로 $2 및 $5 지폐도 있으며, 아래<small><sup>(5기 Bond 달러)</sup></small>와 동일한 디자인. 다만 앞면 우상단의 '''Bond Note'''라는 표기가 제외됨. |} * 신 고액권의 등장으로, 2020년 5월 19일부로 1인/1주일에 인출할 수 있는 한도액을 $300에서 $1,000으로 상향하였다. * 2021년 초, 새 고액권 3종($50, $100, $200)이 추가될 것이라는 언론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당시 중앙은행은 $50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억측에 불과하다고 부인했으나, 이듬해 2022년 4월에 $100 권종을 추가 발행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새 고액권이 나온다고 해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절대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지 않습니다!]]"라는 해명과 함께. * 2022년 중반 들어 금본위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f>[https://m.yna.co.kr/amp/view/AKR20220706042900009 #]</ref> {{폐기권}}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