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1900년)

許鏞.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0년 11월 23일 함경북도 회령군 회령면 이동에서 출생했다. 일제 정보기록 <예수교청년연합회에 관한 건>(1921.5.7)[1]에 따르면, 그는 1920년 2월 중국 지린성 연길현에서 철혈광복단(鐵血光復團)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곧 일본군에게 체포되었고, 1921년 6월 17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921년 8월 1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취하하여 옥고를 치렀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허용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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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