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낭

독일의 향낭

향낭(香囊) 또는 사셰(프랑스어: Sachet)는 향이 나는 것을 담은 작은 주머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국제적이고 역사적인 작은 사치품이다. 사셰나 향낭 모두 옛날에는 몸에 지니고 다니는 작은 주머니를 뜻했지만, 지금은 방향제를 담아두는 주머니 등으로 보면 된다. 성가시게 향낭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유지력이 좋은 향수를 뿌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한국에서는 《고려도경》에 귀부인이 허리에 대를 두르고 방울장식과 금향낭(錦香囊)을 찼다는 기록이 있다.[1]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수향낭
  • 호신향
  • 사향낭

대중문화 속의 향낭[편집 | 원본 편집]

  • 네이버 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제1화에서는 탈취용 원두와 종이실, 드라이플라워 등을 이용해 사셰를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었다.

각주

  1. 향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3년 3월 8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