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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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洪大.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3년 12월 24일 함경남도 리원군 서면 문동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0일 천도교 리원교구장 김병준(金秉濬)이 주동한 독립만세시위에 700여 군중이 호응하여 읍내 시장에서 시위를 전개하자, 그는 여기에 참가하여 군중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며 동 읍내를 행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20년 1월 31일 함흥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하여 공소했지만 1920년 3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하홍대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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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