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급 연안전투함

프리덤급 연안전투함(Freedom class Littoral Combat Ship-1)은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과 함께 미국의 연안전투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건조된 호위함이다.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들이 짝수 번호를 받는 대신 이 함들은 홀수 번호를 부여받으며 일반적인 단동선체의 함형을 하고 있다.

적성국 연안에서 교전을 치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군함으로, 연안이나 육지와 가까운 해역에서 활동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과 같이 실패작 군함으로 평가받고 있는 실정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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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편집 | 원본 편집]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과 대부분 성능은 동일하다. 인디펜던스급이 삼동선체에, 매우 낮은 레이더 반사면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서해안과 중국 연안에서의 작전에 적합하다면, 프리덤급은 중동 지역의 만 형태 연안에서의 작전에 적합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리덤급도 스텔스 형상이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함체와 함교 등에 경사각을 주고 외부 돌출물을 최소화해 단순한 구조를 만들어, 인디펜던스급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건조되는 신형 함정들 기준으로 평균 정도인 레이더 반사면적을 보여 이전 세대 함정들에 비해 크게 줄였다.

수직발사대를 보유하고 있어, 스텐다드 SM 계열의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과 ESSM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예산상의 이유로 운용되지 않고 있으며 인디펜던스급과 같이 최고 사거리의 방공화기가 사거리 5킬로미터의 RIM-116 램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이다. 이 외의 대공무장으론 57미리 주 함포와 20mm 불칸 팰렁스 뿐이다. 최신예 군함이 1960년대 수준의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사실상 보유한 함대공 무장이 근접방어체계뿐이라는 것이니 차기 호위함으로서 임무에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대함 미사일의 부재는 심각한 편이고, 본래 장착하고자 하였던 연안전투함용 대함 미사일인 NLOS-N이 취소되면서 AGM-114 헬파이어의 함대함형이나 그리핀 함대함 미사일로 끼워넣으려 했으나 짧은 사거리가 문제가 되어 대함 미사일 없이 실전 배치되었다. 후에 하푼 대함 미사일이 장착될 가능성도 있으며 유력한 후보로 NSM 대함 미사일이 거론되고 있다.

함의 상당부분이 자동화되어있으며 필요 승무원은 50여 명에 불과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작 문제점은 승무원 수를 줄인 것에서 비롯되었으니…….

비록 미국 내에서 운용되는 프리덤급의 성능은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수출형의 경우 소형 이지스 체계를 통합하고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의 운용도 가능해진 개량형이라 중동 지방 국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함종은 호위함으로 분류되지만 무장 체계는 초계함 수준만 충족시키는 낮은 무장 능력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함정 목록[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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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