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포위

(폭풍함 스카이에서 넘어옴)

Protoss Armada Siege of Storms(4.9.3 Patch).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프로토스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Protoss Armada Siege of Storms.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두 번째 공세부터 나오는 불사조는 지상 유닛이 눈에 보이는 족족 중력자 광선 + 이온포 세례로 아군의 혈압을 높이는데 보통 두 번째 공세에는 다수의 불사조를 압도할 만큼의 공중 유닛이 있을 리가 없다.

따라서 첫 공세 때 사도가 보이면 만약을 대비하여 대공 포탑들을 미리 심어두는 것이 좋고 저그 사령관의 경우 본진의 대군주들을 기지 밖이나 맵 구석에 숨겨놓을 필요가 있다.

거기다가 중반부터 공허 포격기가 우르르 몰려오고 후반 공세에는 폭풍함들이 억 소리 날 정도로 많이 오는데 협동전의 폭풍함은 공격력이 지상 공중 둘 다 60(+5)에 공격 속도는 2.8로 멀티보다 훨씬 강력하니 주의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폭풍함의 지상 공격 사거리는 10이지만 공중 공격 사거리는 6이고 분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시작부터 공중 유닛들이 마구 섞이는 데다가 대공을 보조하는 사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섞여나오기 때문에 공중에 취약한 사령관들은 자칫하면 쓸려나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는 불사조랑 예언자 때문에 조금 버겁긴 해도 이 조합에는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어서 해병의 물량이 쌓이면 어렵지 않지만 폭풍함의 지상 공격 사거리는 해병보다 2배 더 긴 10이고 공격 속도는 2.8에 공격력은 60(+5)이라 해병은 무조건 한 방이다.

결국 초반은 해병 위주의 병영 조합으로 버티다가 중반부터 해병은 의무관 보호용으로만 뽑아주고 분쇄파 + 포보스급 + 고급 조준경 업글까지 완료된 전투기 바이킹으로 대응하는게 좋다.

폭풍함은 지상 사거리가 10으로 긴 편이지만 공중 공격 사거리는 6밖에 안 되는데다 공허 포격기의 공격 사거리도 6이라 업글이 완료된 전투기 바이킹보다 2배 짧아서 바이킹이 다수 쌓이면 적 공중 유닛들은 모조리 분쇄된다.

다만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에 의무관이랑 해병이 갇히면 바이킹이 의무관의 치료를 받지 못하니 정지장 수호물 탐지를 위해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은 필수.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불사조가 랩터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를 보는 족족 들어 올리는데다 사도와 불사조 모두 경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들이라 초반에 뭘 가도 손해보기 십상이므로 케리건 혼자 무쌍을 찍는게 편하다.

그래도 공허 포격기 또는 폭풍함은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하는게 편하지만 폭풍함의 지상 공격 사거리가 10이라는게 심히 거슬리니 미리 히드라를 오메가망에 죄다 짱박아놓은 뒤 폭풍함 밑에 오메가 벌레를 생성하고 거기서 히드라를 쏟아내거나 공격을 대신 받아줄 토라스크를 몇 기 뽑아서 들이미는 방식으로 어찌어찌 해결할 수는 있다.

추가로 경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사도랑 불사조가 있으니 뮤탈은 포기하자.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공중 조합은 막강한 중장갑 추가 피해량을 지닌 용기병을 잔뜩 모아주면 충분하지만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이 거슬리니 중력자 광선에 면역인 집정관은 필수.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첫 번째 공세에서 사도를 본 순간 본진에 미사일 포탑이랑 지옥 포탑을 깔아두는 것이 안전한데 미사일 포탑은 어차피 회수가 될 뿐더러 골리앗을 생산한다 해도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버린 후 일방적으로 때리는 것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기 때문.

초반만 넘긴다면 스완의 강력한 공중 화력이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특히 토르를 몇 기 섞어주면 불사조랑 예언자가 떼로 녹아나는 장면을 볼 수 있고 공허 포격기와 폭풍함은 골리앗의 강력한 대공 화력앞에 모조리 격추된다.

다만 사도랑 불사조는 경장갑 추가 피해를 지녔으니 과학선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자.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공중 처리 담당으로 갈귀를, 남은 지상 담당은 쌍독충이면 간단하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보라준으로 할 때 상대 종족이 프로토스면 광전사 기사단이 아닌 이상 공허 포격기만 잔뜩 모아주는게 최선이다.

비록 협동전의 폭풍함이 위에서 서술했듯 멀티의 폭풍함보다 강력한 스펙을 지녔지만 블랙홀을 잘 활용하면서 공허 포격기만 잔뜩 모으다보면 어느새 폭풍함을 포함한 모든 유닛들은 단숨에 공허로 돌아간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중반부터 나오는 불사조가 군단 여왕을 들어올리니 포자 촉수랑 가시 촉수를 어느 정도 배치해 줘야 하고 브루탈리스크 하나가 나오면 문제 없다.

또한 스카이의 하드 카운터라 할 수 있는 포식귀를 충분히 모으면 되고 지상 처리는 수호군주고름 바퀴로 하자.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승천자 위주로 갈 땐 사이오닉 구체도 끝에서 날려봐야 피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어느 정도 근접해야 하는데 이 근접 과정에서 탱킹을 해줄 광신자를 일정 수 유지해야 된다.

물론 압도적인 힘 업글이 완료된 후 제물을 꾸준히 쌓은 승천자 두 줄이면 정신 폭발 한 방만으로도 폭풍함을 제거할 수 있지만 분노수호자 위주로 운용할 경우 분수자가 공격 사거리는 폭풍함보다 앞서도 폭풍함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나오는지라 분수자로 처리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또한 이곳저곳에 깔려있는 정지장 수호물을 못 본채 걸려버리는 경우를 조심해야 된다.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택했을 땐 모선이랑 파멸자로 구성된 죽음의 함대 조합도 괜찮은데 여기에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까지 붙여주면 파멸자의 공격 사거리가 폭풍함의 공중 공격 사거리보다 앞서게 되니 폭풍 포위에게 문자 그대로 파멸을 안겨줄 수 있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정예 해병, 특수 작전 유령, 타격 골리앗, 밤까마귀 타입-Ⅱ 습격 해방선 조합이면 별 문제없다.

초반 적은 숫자의 불사조는 노바의 저격으로 처리하면 되고, 유닛이 쌓이면 방어 드론 하나만 던져줘도 알아서 잡는다.

불사조나 예언자가 뭉쳐 있으면 포식자 미사일로 한큐에 처리하고 남은 폭풍함은 타격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덕택에 큰 피해없이 충분히 잡는다.

후반에 광물이 남아돌면 그리핀 공습으로 미리 타격을 주자.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사도랑 불사조가 경장갑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한들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감염체들 앞에선 장사 없고 가끔씩 섞여오는 예언자만 예의주시하면 된다.

후반의 공허 포격기랑 폭풍함도 단일 대상 상대로 효과를 발휘하는 유닛들이라 감염체들의 압도적인 물량 앞에선 장사없지만 공허 포격기의 중장갑 추가 피해랑 폭풍함의 긴 사정거리는 감염된 벙커를 순식간에 파괴해버리니 방어 임무에선 주의해야 하고 정 힘들면 감브라의 진균 올가미로 공중 유닛들을 지상에 추락시켜서 처리하자.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사도가 보이면 바로 우주관문만 주구장창 짓고 정찰기우주모함으로 이루어진 정화자 황금 함대 조합으로 가자.

떼로 몰려오는 사도가 거슬린다면 분열기를 맵에 따라 4기~1줄정도 뽑아놓고 뭉쳐있는 사도들에게 정화폭발을 2~3번씩 써주면 된다.

황금 함대보다 조금 뒤에 위치시켜놓고 분열기가 정화 폭발로 치고빠지기만 해주면 잃을 일도 없으며 물량빨로 대공딜이 꽤 나오는 사도를 빠르게 치워줄 수 있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공허 포격기랑 폭풍함은 뮤탈에게 약하고 경추뎀을 지닌 사도와 불사조가 있지만 데하카의 원시 뮤탈은 이동 갑피와 원시 복원 덕분에 받는 피해량 감소와 더불어 죽어도 부활할 수 있으니 무시해도 된다.

거기다 데하카의 원시 뮤탈은 체력이 200이나 되는데다 공줏 공격력이 27(+3)이라 불사조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원시 뮤탈에 토막난다.

또한 공중 공격력에 비하면 약한거지 지상 공격력이 군단 뮤탈보다 2배 높은지라 사도도 금방 없앤다.

공세에 등장할 때 데하카로 진입해서 예언자를 섭취하면 폭풍함을 제외한 유닛들을 전멸시킬 수 있고 남은 폭풍함은 원시 뮤탈로 처리하면 끝.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 등장하는 사도랑 불사조가 경장갑 추가 피해를 주니 우주모함 스카이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그래도 추적 미사일로 범위 피해를 주는 밤까마귀, 공중 스플래시 공격에 막대한 장거리 지상 공격을 가하는 해방선, 야마토 포로 고급 유닛들조차 고철로 만드는 전투순양함이 갖춰진 스카이 테란보단 낫다.

폭풍함은 사신을 한 방에 하늘로 보내지만 느린 공속에 투사체 식이라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사신이 폭풍함이랑 공허 포격기를 처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

스카이 조합이니 정밀 타격을 활성화 하는 것보다는 함대 구성에 집중하는 편이 좋으며 함대는 아스테리아 망령이랑 데이모스 바이킹 위주로 구성하고 여기에 비행정까지 장착한 5개의 갈레온은 필수.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타이커스가 조심해야 할 조합 중 하나로 나머지 유닛들은 무시해도 좋지만 폭풍함이 제일 큰 문제인데 폭풍함의 지상 공격 사거리는 10이나 되고 공격력도 60(+5)다.

특히 풀업된 폭풍함은 공격력이 75나 되니 아무리 타이커스라도 10번 맞으면 사망하는데 아주 어려움에서는 10대 이상 나온다는 것이 문제.

즉 컨트롤 잘못하다간 10초 내에 전멸할 수 있으므로 먼저 없애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시리우스의 투견 포탑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베가가 투영기로 추락시키고 지배로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를 빼앗는 것.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집행자가 막강한 지대공 화력을 자랑해도 거대 속성이 없는지라 초반부터 등장하는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에 들어올려지니 초반은 정무관님으로 버티는게 좋다.

그 후 꾸준히 집행자를 8기까지 모았다면 폭풍함을 포함한 모든 공중 유닛들은 단숨에 섬멸되니 문제없고 지상 쪽은 집행자도 보조할 겸 매복자로 처리해주자.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불사조랑 예언자 때문에 메카 히드라리스크가 쉽게 녹을 수 있으니 슈퍼 개리가 E공을 난사하여 메카 히드라리스크를 보조하거나 메카 저글링을 앞세워서 메카 히드라리스크를 보호해줘야 된다.

스카이 조합 상대인만큼 메카 타락귀도 좋은데 메카 타락귀는 집속 파괴기로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고 집속 파괴기의 경장갑 추가 피해량 덕분에 불사조랑 예언자는 곤죽이 되며 수만 많이 모이면 공허 포격기랑 폭풍함도 메카 타락귀의 집속 파괴기 및 깡화력에 완전 깔끔하게 분해된다.

남은 지상 유닛은 메카 맹독충으로 대응하면 끝.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경장갑 추가 피해를 보유한 사도, 불사조, 예언자 위주로 나오는 초반에는 부대원만으로 막기보다는 보급 벙커를 여러 개 지어서 방어하는게 좋다.

후반부터 등장하는 공허 포격기랑 폭풍함은 로켓 부대원 물량으로도 충분하지만 근위대가 필요하다면 군비 안정판 업글이 완료된 충격 전차를 한 줄까지 모은 다음 공성 모드로 전환한 뒤 중재선에 탑승시켜서 대응해주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