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팩트리어트 미사일 발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레알의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Fact라는 말이 등장했다. 레알(Real)이 점점 진실이라는 말에서 멀어지고 농담 어조로 사용되던 당시 그것보다 묵직한 신조어인 팩트가 나오게 된다. Fact라는 말 역시 진실을 말하는 영단어이다. 다만, 경험적인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영단어이기도 하다.

팩트폭력[편집 | 원본 편집]

거짓을 말하는 자에게 진실의 맛을 보여주는 주먹다짐

이라고 하기엔 팩트가 들어갔다고 한들 모든게 진실이 될 수는 없다. 이를테면, 겉면으로 봐 지는 것은 팩트로서 기능하는데 안을 파고 보면 모든게 부정덩어리 공허 일 경우에는 이 팩트폭력이 정신승리의 방향으로 끝난다. 즉, 팩트폭력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큰 오류 없이 진실이어야 하고, 이러한 진실이 증거가 부족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선에서 인정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팩트로서 제대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진실을 마주하고 잘 못을 뉘우치게 영향을 주는 것이 팩트폭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상황에서 "내가 팩트를 이야기 할게" 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의견이 진실에 가깝게 해 줄 수는 있어도, 의견이 100% 진실 일 수는 없다. 가끔씩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 팩트라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앞서 말한 레알의 유희적 사용 처럼 그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다. 애당초 레알의 경우 유희적인 사용을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라면, 팩트는 진실을 못 박아버리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꺼내는 최후통첩의 기능이 강해 이 점은 염두하고 발언해야 한다. 이를테면 리중...ㄸ?

더불어 팩트를 이야기해도 상대방이 폭력으로 신고를 넣을 수도 있다. 이를테면, 학교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너 공부 못하는거 팩트 ㅇㅈ? ㅇㅇㅈ!" 하며 괴롭히게 되면, 그것이 팩트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겐 폭력으로 작용하게 되어 법적처벌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대한민국 명예훼손법에서는 진실을 이야기해도 상대방이 밝히기를 원치 않거나 그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여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상대방을 명백한 진실로 몰아버려 병림픽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나, 상황에 따라선 팩트로 주먹다짐 했음에도 본인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 할 수 도 있다.

여담으로, 이러한 팩트 폭행으로 인해 다수가 공감하게 되면 그 때 바로 사이다 발언이 등장한다.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대답을 어떤 문제로 표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신 표출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표출하게 되면 이 발언이 등장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