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트럼프

티파니 아리아나 트럼프(Tiffany Ariana Trump, 1993년 10월 13일 ~ )는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도널드 트럼프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티파니가 태어났을 때 트럼프는 딸을 사생아로 여겼다. 그래서인지 티파니와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가깝지 않았으며 1999년 이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어느날 티파니가 대학을 가자 동생을 딱하게 여긴 이방카 트럼프는 급기야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대학 학비를 받게 되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티파니는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했고, 이로 인해 특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1] 참고로 트럼프는 정계 진출 이후 티파니의 노출을 꺼려했는데 이에 따라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티파니는 보수 성향의 공화당인 트럼프와 달리 진보 성향을 지니고 여성 인권을 적극 지지하고 총기 규제를 찬성한다. 참고로 티파니의 전 남자친구는 민주당 당원이며, 그의 가족 모두 민주당 지지자라고 한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