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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0일 (토) 21:26: 1.230.139.83 (토론)님이 섹스에서 "edit" 동작을 수행하여 필터 0이(가) 작동했습니다. 조치: 경고; 필터 설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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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임}}
{{성적임}}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박진영|꼐임]]'''(…)으로도 올 수 있다.''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로도 올 수 있다.''
{{인용문|섹스하고 싶다! 쎾쓰! 쎾쓰쎾쓰! 쎾쓰!!!!|작가=이 위키의 기념할 만한 첫 [[트롤]]이 이 글에 남긴 내용..<ref> 당시 첫 트롤링으로 [[보지]],[[섹스]] 항목 등이 개설되었다. 새로 만들어진 위키인지라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는데 한 위키러가 쓸모있게 만들어보자며 위 내용을 박제시켜버렸다. (...)</ref> <s>[[무슨 지거리야]]</s> {{ㅊ|[[드래곤 퀘스트 3|그리고 전설로…]]}}}}
{{인용문|<strike>선비님께서 이 글을 보고 참을 수 없어합니다.</strike>|구스위키에 따르면}}
[[File:Neorthacris at Nayikayam Thattu.jpg|300px|섬네일|왼쪽|(...){{ㅊ|저것들을 떼어놓으면 수컷은 한동안 부들부들거린다}}]]


== 개요 ==
== 개요 ==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s> 그러니까 외국에서 서류 작성할 때 Sex 란에 'never'나 'once a day' 같은 내용을 쓰진 말자 </s> <s>그런 걸 적을 정도면 이런 조언 따위는 필요 없을 것이란 게 [[함정]]</s>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만을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정확히는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를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


== 설명 ==
== 설명 ==
'섹스'라고 하면 인간의 성교만을 뜻한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교미]](짝짓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섹스'라고 하면 인간의 성교만을 뜻한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교미]](짝짓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del>[[고자|잠깐 전 아닌데요?]]</del><ref>엄밀히 말해서 성 불구자 또한 성욕 정도는 당연히 있다. 단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표출할 수밖에 없을 뿐. 애초에 '본능'이라는 건 신체의 특정 기구가 주관하는게 아니라 이성이나 감성과 마찬가지로 뇌가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욕이 없는 사람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식욕 등과 달리 생존에 필수적인 욕구도 아니기 때문에 선천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성적인 욕구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수도자들처럼 신념에 따라 금욕을 하는 경우는 성욕이 없다고 하지는 않는다.</ref>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섹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을 이용하여 하는 이성 간의 삽입성교를 떠올리지만, [[오랄 섹스]], [[애널 섹스]] 등도 섹스의 일종이다. <del>[[빌 클린턴]]은 오랄은 섹스가 아니라던데요?</del><ref>빌 클린턴은 대통령 시절 비서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섹스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때 청문회에서 '저는 그 여성분과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오랄 섹스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랄 섹스가 한국의 [[김상혁]]이 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와 같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ref> 또한 [[대딸]], [[파이즈리]], [[밴대질]]와 같이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삽입 성교도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형법상으로 [[강간]]은 '음경을 질에 강제로 넣는 것'으로만 규정되어 강제 오랄 섹스, 강제 애널 섹스 등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는 [[유사강간죄]]의 신설로 해결되었다. 혼자서 하는 섹스로 [[자위]]가 있다.
섹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을 이용하여 하는 이성 간의 삽입성교를 떠올리지만, [[오랄 섹스]], [[애널 섹스]] 등도 섹스의 일종이다. <del>[[빌 클린턴]]은 오랄은 섹스가 아니라던데요?</del><ref>빌 클린턴은 대통령 시절 비서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섹스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때 청문회에서 '저는 그 여성분과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오랄 섹스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랄 섹스가 한국의 [[김상혁]]이 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와 같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ref> 또한 [[대딸]], [[파이즈리]], [[밴대질]]와 같이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삽입 성교도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형법상으로 [[강간]]은 '음경을 질에 강제로 넣는 것'으로만 규정되어 강제 오랄 섹스, 강제 애널 섹스 등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는 [[유사강간죄]]의 신설로 해결되었다. 혼자서 하는 섹스로 [[자위]]가 있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다... 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지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문제는 성적인 느낌이란 것과 정신적인 사랑이란 것이 사실 명확하게 구별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봐도 본질적으로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여성학, 의학, 법학 등 여러 학문에서 나름대로 개념이 연구되어 왔지만, 좀 명확하게 정의를 하려면 성심리학에서 "성감을 목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는 모든 행위"를 섹스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명확한 편이다. '성감'이라 함은 성기 및 성감대에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따라서 성기 삽입이 없어도 애무나 키스, 포옹 정도도 섹스가 될 수 있다. 사실 사귀기 전 혹은 연애 초기, 그리고 연애 경험이 적었을 때일수록 팔짱을 끼거나 손만 잡아도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주 플라토닉하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했을 뿐 전혀 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두근거리는 기분이 저절로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모든 종류의 연애적, 성적 감정에서 섹스를 명확히 분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인위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성적인 느낌이란 것과 정신적인 사랑이란 것이 사실 명확하게 구별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봐도 본질적으로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여성학, 의학, 법학 등 여러 학문에서 나름대로 개념이 연구되어 왔지만, 좀 명확하게 정의를 하려면 성심리학에서 "성감을 목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는 모든 행위"를 섹스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명확한 편이다. '성감'이라 함은 성기 및 성감대에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따라서 성기 삽입이 없어도 애무나 키스, 포옹 정도도 섹스가 될 수 있다. 사실 사귀기 전 혹은 연애 초기, 그리고 연애 경험이 적었을 때일수록 팔짱을 끼거나 손만 잡아도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주 플라토닉하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했을 뿐 전혀 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두근거리는 기분이 저절로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모든 종류의 연애적, 성적 감정에서 섹스를 명확히 분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인위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기타 ==
== 기타 ==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 섹스의 종류 ==
== 섹스의 종류 ==

명령 변수

변수
사용자 계정 이름 (user_name)
'1.230.139.83'
사용자 계정 만든 후 지난 시간 (user_age)
0
user_mobile
false
문서 ID (page_id)
343
문서 이름공간 (page_namespace)
0
(이름공간을 뺀) 문서 제목 (page_title)
'섹스'
전체 문서 제목 (page_prefixedtitle)
'섹스'
동작 (action)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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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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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임}}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박진영|꼐임]]'''(…)으로도 올 수 있다.'' {{인용문|섹스하고 싶다! 쎾쓰! 쎾쓰쎾쓰! 쎾쓰!!!!|작가=이 위키의 기념할 만한 첫 [[트롤]]이 이 글에 남긴 내용..<ref> 당시 첫 트롤링으로 [[보지]],[[섹스]] 항목 등이 개설되었다. 새로 만들어진 위키인지라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는데 한 위키러가 쓸모있게 만들어보자며 위 내용을 박제시켜버렸다. (...)</ref> <s>[[무슨 지거리야]]</s> {{ㅊ|[[드래곤 퀘스트 3|그리고 전설로…]]}}}} {{인용문|<strike>선비님께서 이 글을 보고 참을 수 없어합니다.</strike>|구스위키에 따르면}} [[File:Neorthacris at Nayikayam Thattu.jpg|300px|섬네일|왼쪽|(...){{ㅊ|저것들을 떼어놓으면 수컷은 한동안 부들부들거린다}}]] == 개요 ==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s> 그러니까 외국에서 서류 작성할 때 Sex 란에 'never'나 'once a day' 같은 내용을 쓰진 말자 </s> <s>그런 걸 적을 정도면 이런 조언 따위는 필요 없을 것이란 게 [[함정]]</s>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만을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 == 설명 == '섹스'라고 하면 인간의 성교만을 뜻한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교미]](짝짓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del>[[고자|잠깐 전 아닌데요?]]</del><ref>엄밀히 말해서 성 불구자 또한 성욕 정도는 당연히 있다. 단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표출할 수밖에 없을 뿐. 애초에 '본능'이라는 건 신체의 특정 기구가 주관하는게 아니라 이성이나 감성과 마찬가지로 뇌가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욕이 없는 사람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식욕 등과 달리 생존에 필수적인 욕구도 아니기 때문에 선천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성적인 욕구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수도자들처럼 신념에 따라 금욕을 하는 경우는 성욕이 없다고 하지는 않는다.</ref>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섹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을 이용하여 하는 이성 간의 삽입성교를 떠올리지만, [[오랄 섹스]], [[애널 섹스]] 등도 섹스의 일종이다. <del>[[빌 클린턴]]은 오랄은 섹스가 아니라던데요?</del><ref>빌 클린턴은 대통령 시절 비서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섹스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때 청문회에서 '저는 그 여성분과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오랄 섹스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랄 섹스가 한국의 [[김상혁]]이 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와 같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ref> 또한 [[대딸]], [[파이즈리]], [[밴대질]]와 같이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삽입 성교도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형법상으로 [[강간]]은 '음경을 질에 강제로 넣는 것'으로만 규정되어 강제 오랄 섹스, 강제 애널 섹스 등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는 [[유사강간죄]]의 신설로 해결되었다. 혼자서 하는 섹스로 [[자위]]가 있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다... 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문제는 성적인 느낌이란 것과 정신적인 사랑이란 것이 사실 명확하게 구별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봐도 본질적으로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여성학, 의학, 법학 등 여러 학문에서 나름대로 개념이 연구되어 왔지만, 좀 명확하게 정의를 하려면 성심리학에서 "성감을 목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는 모든 행위"를 섹스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명확한 편이다. '성감'이라 함은 성기 및 성감대에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따라서 성기 삽입이 없어도 애무나 키스, 포옹 정도도 섹스가 될 수 있다. 사실 사귀기 전 혹은 연애 초기, 그리고 연애 경험이 적었을 때일수록 팔짱을 끼거나 손만 잡아도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주 플라토닉하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했을 뿐 전혀 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두근거리는 기분이 저절로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모든 종류의 연애적, 성적 감정에서 섹스를 명확히 분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인위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회적 인식은 다양하지만 보통 성기의 삽입이 있는 것을 섹스라고 보며, 동성애자들끼리조차도 신체에 삽입을 한 것을 섹스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이 위에서 언급된 형법적 기준이다. 그러한 기준이 과연 의미가 있냐는 의문들도 여러곳에서 많이 제기되지만, 여전히 '처녀막'이란 것에 집착하는 등의[ref]물론 그런 것을 따지는 취향 자체는 잘못이랄 것이 없다. 다만 그것에 취향이 아닌 윤리적 판단을 가져다 대면 문제가 된다.[/ref] 순결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인해, 그리고 타인의 유전자 침입을 거부하는 생물학적 본능으로 인해 남성들은 삽입이 있으면 '처녀가 아니다'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여성들 역시 그런 기준에 익숙해져서 그 기준에 의미를 두기도 한다. 때로는 순결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성기 삽입 대신 오럴, 대딸, 애무 등을 하면서 '순결을 지켰다'라는 자의식을 가지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삽입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자신이나 타인의 성기에 직접 신체가 닿았을 경우에는 보통 거의 섹스에 준하는 것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들은 여성들이 애무의 경험만 있어도 '순결이 더럽혀졌다'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교적 교리를 신봉하거나 성적으로 많이 보수적 혹은 결벽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옷 위로 몸에 손 대는 것은 물론 키스나 열정적인 포옹조차 결혼 전에는 해서 안 될 것으로, 즉 섹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여기며, 부모자식이나 형제자매 간에 가능한 정도의 스킨쉽만 하려는 경우가 있다. [ref]더 나아가면 약간의 노출조차 꺼려할 수도 있다.[/ref] == 기타 ==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 섹스의 종류 == * 질 성교 * [[구강 성교]] * [[항문 성교]] == 체위 == * [[정상위]] * [[후배위]] * [[식스나인]](69) == 관련 항목 == * [[야동]] * [[검열삭제]] * <s>[[언리쉬드|가붕가붕 연구소]]</s> * <del>[[붕가붕가 레코드]]</del> ---- {{주석}} [[분류:성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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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임}}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로도 올 수 있다.'' == 개요 ==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정확히는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를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 == 설명 == '섹스'라고 하면 인간의 성교만을 뜻한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교미]](짝짓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섹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을 이용하여 하는 이성 간의 삽입성교를 떠올리지만, [[오랄 섹스]], [[애널 섹스]] 등도 섹스의 일종이다. <del>[[빌 클린턴]]은 오랄은 섹스가 아니라던데요?</del><ref>빌 클린턴은 대통령 시절 비서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섹스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때 청문회에서 '저는 그 여성분과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오랄 섹스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랄 섹스가 한국의 [[김상혁]]이 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와 같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ref> 또한 [[대딸]], [[파이즈리]], [[밴대질]]와 같이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삽입 성교도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형법상으로 [[강간]]은 '음경을 질에 강제로 넣는 것'으로만 규정되어 강제 오랄 섹스, 강제 애널 섹스 등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는 [[유사강간죄]]의 신설로 해결되었다. 혼자서 하는 섹스로 [[자위]]가 있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지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문제는 성적인 느낌이란 것과 정신적인 사랑이란 것이 사실 명확하게 구별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봐도 본질적으로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여성학, 의학, 법학 등 여러 학문에서 나름대로 개념이 연구되어 왔지만, 좀 명확하게 정의를 하려면 성심리학에서 "성감을 목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는 모든 행위"를 섹스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명확한 편이다. '성감'이라 함은 성기 및 성감대에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따라서 성기 삽입이 없어도 애무나 키스, 포옹 정도도 섹스가 될 수 있다. 사실 사귀기 전 혹은 연애 초기, 그리고 연애 경험이 적었을 때일수록 팔짱을 끼거나 손만 잡아도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주 플라토닉하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했을 뿐 전혀 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두근거리는 기분이 저절로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모든 종류의 연애적, 성적 감정에서 섹스를 명확히 분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인위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회적 인식은 다양하지만 보통 성기의 삽입이 있는 것을 섹스라고 보며, 동성애자들끼리조차도 신체에 삽입을 한 것을 섹스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이 위에서 언급된 형법적 기준이다. 그러한 기준이 과연 의미가 있냐는 의문들도 여러곳에서 많이 제기되지만, 여전히 '처녀막'이란 것에 집착하는 등의[ref]물론 그런 것을 따지는 취향 자체는 잘못이랄 것이 없다. 다만 그것에 취향이 아닌 윤리적 판단을 가져다 대면 문제가 된다.[/ref] 순결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인해, 그리고 타인의 유전자 침입을 거부하는 생물학적 본능으로 인해 남성들은 삽입이 있으면 '처녀가 아니다'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여성들 역시 그런 기준에 익숙해져서 그 기준에 의미를 두기도 한다. 때로는 순결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성기 삽입 대신 오럴, 대딸, 애무 등을 하면서 '순결을 지켰다'라는 자의식을 가지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삽입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자신이나 타인의 성기에 직접 신체가 닿았을 경우에는 보통 거의 섹스에 준하는 것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들은 여성들이 애무의 경험만 있어도 '순결이 더럽혀졌다'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교적 교리를 신봉하거나 성적으로 많이 보수적 혹은 결벽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옷 위로 몸에 손 대는 것은 물론 키스나 열정적인 포옹조차 결혼 전에는 해서 안 될 것으로, 즉 섹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여기며, 부모자식이나 형제자매 간에 가능한 정도의 스킨쉽만 하려는 경우가 있다. [ref]더 나아가면 약간의 노출조차 꺼려할 수도 있다.[/ref] == 기타 ==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 섹스의 종류 == * 질 성교 * [[구강 성교]] * [[항문 성교]] == 체위 == * [[정상위]] * [[후배위]] * [[식스나인]](69) == 관련 항목 == * [[야동]] * [[검열삭제]] * <s>[[언리쉬드|가붕가붕 연구소]]</s> * <del>[[붕가붕가 레코드]]</del> ---- {{주석}} [[분류:성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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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1,17 @@ {{성적임}}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박진영|꼐임]]'''(…)으로도 올 수 있다.'' -{{인용문|섹스하고 싶다! 쎾쓰! 쎾쓰쎾쓰! 쎾쓰!!!!|작가=이 위키의 기념할 만한 첫 [[트롤]]이 이 글에 남긴 내용..<ref> 당시 첫 트롤링으로 [[보지]],[[섹스]] 항목 등이 개설되었다. 새로 만들어진 위키인지라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는데 한 위키러가 쓸모있게 만들어보자며 위 내용을 박제시켜버렸다. (...)</ref> <s>[[무슨 지거리야]]</s> {{ㅊ|[[드래곤 퀘스트 3|그리고 전설로…]]}}}} -{{인용문|<strike>선비님께서 이 글을 보고 참을 수 없어합니다.</strike>|구스위키에 따르면}} -[[File:Neorthacris at Nayikayam Thattu.jpg|300px|섬네일|왼쪽|(...){{ㅊ|저것들을 떼어놓으면 수컷은 한동안 부들부들거린다}}]]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로도 올 수 있다.'' == 개요 ==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s> 그러니까 외국에서 서류 작성할 때 Sex 란에 'never'나 'once a day' 같은 내용을 쓰진 말자 </s> <s>그런 걸 적을 정도면 이런 조언 따위는 필요 없을 것이란 게 [[함정]]</s>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만을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정확히는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를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 == 설명 == '섹스'라고 하면 인간의 성교만을 뜻한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교미]](짝짓기)라는 말로 표현한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del>[[고자|잠깐 전 아닌데요?]]</del><ref>엄밀히 말해서 성 불구자 또한 성욕 정도는 당연히 있다. 단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표출할 수밖에 없을 뿐. 애초에 '본능'이라는 건 신체의 특정 기구가 주관하는게 아니라 이성이나 감성과 마찬가지로 뇌가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욕이 없는 사람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식욕 등과 달리 생존에 필수적인 욕구도 아니기 때문에 선천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성적인 욕구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수도자들처럼 신념에 따라 금욕을 하는 경우는 성욕이 없다고 하지는 않는다.</ref>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섹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을 이용하여 하는 이성 간의 삽입성교를 떠올리지만, [[오랄 섹스]], [[애널 섹스]] 등도 섹스의 일종이다. <del>[[빌 클린턴]]은 오랄은 섹스가 아니라던데요?</del><ref>빌 클린턴은 대통령 시절 비서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와 섹스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때 청문회에서 '저는 그 여성분과 성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오랄 섹스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오랄 섹스가 한국의 [[김상혁]]이 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와 같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ref> 또한 [[대딸]], [[파이즈리]], [[밴대질]]와 같이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삽입 성교도 있다. 2013년 이전까지는 대한민국 형법상으로 [[강간]]은 '음경을 질에 강제로 넣는 것'으로만 규정되어 강제 오랄 섹스, 강제 애널 섹스 등을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는 [[유사강간죄]]의 신설로 해결되었다. 혼자서 하는 섹스로 [[자위]]가 있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다... 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지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문제는 성적인 느낌이란 것과 정신적인 사랑이란 것이 사실 명확하게 구별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봐도 본질적으로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여성학, 의학, 법학 등 여러 학문에서 나름대로 개념이 연구되어 왔지만, 좀 명확하게 정의를 하려면 성심리학에서 "성감을 목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는 모든 행위"를 섹스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명확한 편이다. '성감'이라 함은 성기 및 성감대에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따라서 성기 삽입이 없어도 애무나 키스, 포옹 정도도 섹스가 될 수 있다. 사실 사귀기 전 혹은 연애 초기, 그리고 연애 경험이 적었을 때일수록 팔짱을 끼거나 손만 잡아도 성적 각성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아주 플라토닉하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했을 뿐 전혀 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두근거리는 기분이 저절로 성적 각성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모든 종류의 연애적, 성적 감정에서 섹스를 명확히 분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인위적인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23,7 +20,7 @@ 때로는 순결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성기 삽입 대신 오럴, 대딸, 애무 등을 하면서 '순결을 지켰다'라는 자의식을 가지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삽입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자신이나 타인의 성기에 직접 신체가 닿았을 경우에는 보통 거의 섹스에 준하는 것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들은 여성들이 애무의 경험만 있어도 '순결이 더럽혀졌다'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 종교적 교리를 신봉하거나 성적으로 많이 보수적 혹은 결벽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옷 위로 몸에 손 대는 것은 물론 키스나 열정적인 포옹조차 결혼 전에는 해서 안 될 것으로, 즉 섹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여기며, 부모자식이나 형제자매 간에 가능한 정도의 스킨쉽만 하려는 경우가 있다. [ref]더 나아가면 약간의 노출조차 꺼려할 수도 있다.[/ref] == 기타 ==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 섹스의 종류 == * 질 성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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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이 문서는 '''SEX''', '''붕가''', '''성교''', 로도 올 수 있다.''', 1 => '[[수컷]]과 [[암컷]]이 나뉜 [[동물]] 종에서, [[재생산]] 또는 유희를 위해 하는 행위. 성교 및 성행위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x. 한국어에서 '섹스'는 십중팔구 '성행위'를 의미하지만, 영단어 sex에는 '성별', '성'이라는 뜻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의미이다. 정확히는 'sex'는 달렸냐 안 달렸냐를 뜻하고, 성별이라는 뜻으로는 'gender'를 더 많이 쓰는 편.', 2 => '터부시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섹스는 암컷밖에 없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동물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욕구이다. 그러니까 "섹스하고 싶다" 같은 말은 사회적으로는 터부시될 망정 지극히 당연한 욕구인 것이다. 물론 욕구를 제어하는 것 또한 올바른 지성인의 자세일 것이다. 괜히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짐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3 => '섹스에 의하지 않고 서로간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딸]]이 있지만, 어디까지가 섹스이고 어디까지가 대딸인지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고전적인(?) 정의라면 음경과 질의 결합이 수반되어야 섹스라고 보겠지만 [[동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섹스라는 말이 멀쩡하게 통용되고 있는 것과 [[폰섹스]]라는 단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 4 => '한국에서는 '꼐임'이라는 식으로도 알려졌는데 이는 가수 박진영이 2001년경에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50506090015 관련 기사] 여기에 박진영의 발음에 빗대어서 게임이 꼐임이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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