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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홀대론이란 역대 정권에서 개발과정에서 호남을 배제하거나 호남출신을 인사에서 푸대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동의어로는 '호남차별론' 등이 있다.
== 발단 ==
호남홀대론은 박정희 정권때의 지역갈등을 기원으로 하는 시각도 있으나 실질적으로 부상한 것은 참여정부 중반 경이다. 애초에 호남홀대론이란 단어 자체도 민주당계 정당 내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비록 호남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밀어주었고, 탄핵 정국에서도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밀어주었으나 경남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ref name="한국"> [http://www.hankookilbo.com/m/v/1d453f937f5c471eada18ddd00c9bfee 한국일보, 메아리 실체 없는 호남홀대론]</ref>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민주당 내부에서 친노계가 위축되어서 상대적으로 논란이 덜 일어났다. 이후에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의 대항마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등장하고, 대선 패배 이후에도 당권을 잡자 논란이 일어났다. 원조 친노였으나 이후에 친노주류와 결별한 염동연 전 의원은 [[문재인]] 전 의원과 친노세력이 호남홀대의 중심에 있다고 제기했다. <ref>[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50617694&nidx=17695 월간조선 2015년 7월호‘원조 친노’ 염동연,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 前 없어질 것"]</ref>
호남 홀대 논란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패한 원인 중에 하나로 작용했다는 주장이 있다. <ref> [http://m.news1.kr/articles/?2648743 뉴스1 기사, 더민주 호남참패 원인, 호남홀대론 정체성 이완 셀프공천]</ref>
== 비판 ==
호남홀대론에 대해 실체가 없으며, 지역기반이 경상남도인 문재인 대표에 대한 호남 출신 정치인들의 정치공세의 도구일 뿐이라는 주장이 있다. 또한 이러한 정치공세는 타지역의 야권이 공감하지 못하며, 실질적으로 친노패권이라가 볼 만한 것의 존재도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오히려 호남홀대론 자체가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들이 이득을 위해 야권의 분열까지 감수하는 비판이 존재한다. <ref name="한국"></ref>
우선 호남홀대론은 보수정당뿐 아니라 영남권을 기반으로 했던 민주계 인사인 [[노무현]] 전 대통령, 나아가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을 보여주는 담론이다. 호남홀대론의 담론을 따르면 호남권 인사들이 참여정부때 공직에서 차별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일단 수치상으로는 호남에 지역연고를 두었던 [[김대중]] 정부때보다 호남 출신의 인사들의 등용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며, 보수정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ref>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MOkCstCrmdsJ:www.kipa.re.kr/htsboard/common/download.jsp%3Flocation%3D%26filename%3D22-21.pdf%26filePath%3D2013/TB_TEST02/+&cd=1&hl=ko&ct=clnk&gl=kr
차우원 외 1인, 대통령 비서관 인사에 대한 정권별 비교연구 : 비서관의 사회적 배경을 중심으로]</ref>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고건 전 총리,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노무현 정부 당시의 호남출신으로 기용되었고, 또한 정부가 직접 그동안 호남권 출신 인사가 배제되었던 분야였던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처장(장병완 전 처장)과 합동참보본부총장(김장수 전 총장, 현 주중대사)을 임명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ref name="한국></ref> 또한 친노패권주의와 영남패권주의라는 말 자체도 호남의 민주당 국회의원의 공격에 의해 나타난 것이며, 많은 호남의 유권자들이 객관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데도 그것을 믿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호남패권론은 호남 밖에 민주계 지지세력이 약한 영남지역이나 그밖에 지역에서는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ref name="한국"></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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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홀대론이란 역대 정권에서 개발과정에서 호남을 배제하거나 호남출신을 인사에서 푸대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동의어로는 '호남차별론' 등이 있다.
+== 발단 ==
+호남홀대론은 박정희 정권때의 지역갈등을 기원으로 하는 시각도 있으나 실질적으로 부상한 것은 참여정부 중반 경이다. 애초에 호남홀대론이란 단어 자체도 민주당계 정당 내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비록 호남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밀어주었고, 탄핵 정국에서도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밀어주었으나 경남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ref name="한국"> [http://www.hankookilbo.com/m/v/1d453f937f5c471eada18ddd00c9bfee 한국일보, 메아리 실체 없는 호남홀대론]</ref> 이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민주당 내부에서 친노계가 위축되어서 상대적으로 논란이 덜 일어났다. 이후에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의 대항마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등장하고, 대선 패배 이후에도 당권을 잡자 논란이 일어났다. 원조 친노였으나 이후에 친노주류와 결별한 염동연 전 의원은 [[문재인]] 전 의원과 친노세력이 호남홀대의 중심에 있다고 제기했다. <ref>[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50617694&nidx=17695 월간조선 2015년 7월호‘원조 친노’ 염동연,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 前 없어질 것"]</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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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홀대 논란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패한 원인 중에 하나로 작용했다는 주장이 있다. <ref> [http://m.news1.kr/articles/?2648743 뉴스1 기사, 더민주 호남참패 원인, 호남홀대론 정체성 이완 셀프공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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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호남홀대론에 대해 실체가 없으며, 지역기반이 경상남도인 문재인 대표에 대한 호남 출신 정치인들의 정치공세의 도구일 뿐이라는 주장이 있다. 또한 이러한 정치공세는 타지역의 야권이 공감하지 못하며, 실질적으로 친노패권이라가 볼 만한 것의 존재도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오히려 호남홀대론 자체가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들이 이득을 위해 야권의 분열까지 감수하는 비판이 존재한다. <ref name="한국"></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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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호남홀대론은 보수정당뿐 아니라 영남권을 기반으로 했던 민주계 인사인 [[노무현]] 전 대통령, 나아가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을 보여주는 담론이다. 호남홀대론의 담론을 따르면 호남권 인사들이 참여정부때 공직에서 차별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일단 수치상으로는 호남에 지역연고를 두었던 [[김대중]] 정부때보다 호남 출신의 인사들의 등용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며, 보수정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ref>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MOkCstCrmdsJ:www.kipa.re.kr/htsboard/common/download.jsp%3Flocation%3D%26filename%3D22-21.pdf%26filePath%3D2013/TB_TEST02/+&cd=1&hl=ko&ct=clnk&gl=kr
+차우원 외 1인, 대통령 비서관 인사에 대한 정권별 비교연구 : 비서관의 사회적 배경을 중심으로]</ref>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고건 전 총리,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노무현 정부 당시의 호남출신으로 기용되었고, 또한 정부가 직접 그동안 호남권 출신 인사가 배제되었던 분야였던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처장(장병완 전 처장)과 합동참보본부총장(김장수 전 총장, 현 주중대사)을 임명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ref name="한국></ref> 또한 친노패권주의와 영남패권주의라는 말 자체도 호남의 민주당 국회의원의 공격에 의해 나타난 것이며, 많은 호남의 유권자들이 객관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데도 그것을 믿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호남패권론은 호남 밖에 민주계 지지세력이 약한 영남지역이나 그밖에 지역에서는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ref name="한국"></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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